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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파리 형태

해파리는 젤라틴성 몸체를 가진 부유생물로, 일반적으로 우산 모양의 몸통과 먹이를 잡아 입으로 이동시키는 구완, 그리고 촉수로 이루어져 있다.이 촉수에는 화살모양의 독침인 자세포가 배열되어 있는데 물체와의 접촉시 발사되고, 독침을 통해 대상 생물에 독을 주입하여 먹이를 잡게 된다.

해파리 생태

해파리는 이부 강과 같은 담수 지역에 서식하기도 하지만, 대부분 바다에 서식한다. 해파리는 동물플라크톤이나 어류의 알, 치어 등을 먹이로 하고 있으며, 일부 종은 작은 물고기까지도 먹을 수있다.

해파리 형태

해파리의 생활사

해파리는 암수가 구분되는 자웅이체이며, 폴립형(polyp)으로써 고착생활을 하는 시기와 해파리형(medusa)으로 부유생황을 하는 시기가 교대로 나타난다. 성숙한 암컷과 수컷 해파리의 알과 정자로부터 수정된 알은 플라눌라(planua)라고 불리는 쌀알보양의 유생이 된다. 풀라눌라는 부착하기에 좋은 기질을 찾아 수일간 수중을 돌아다니다가 적합한 기질을 선택해 그곳에 부착하며 종모양의 해파리를 거꾸로 뒤집어 놓은 모양의 폴림(polyp)으로 변태한다. 해파리강 해파리의 폴립단계를 스키피스토마(scyphistoma)라고 부르기도 하나 여기서는 폴립이라고 통일한다. 크기는 보통 수 mm를 넘지 않는 작은 크기이다. 폴립은 기질에 부착하여 조류가 있어도 잘 떨어지지 않으며, 주변의 동물플라크톤을 포식하면서 성장하고, 무성생식을 통해 개체수를 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