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 종 판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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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 도감
- 1. 형태적 특징
- • 전체적으로 들고양이고래와 비슷하나 차이는 가슴지느러미 끝이 뾰죽하며 이빨이 많고 이마가 주둥이 전방으로 돌출하지 않고 아래위에서 보았을 때 약간 삼각형이다. 암컷과 어린 것은 매우 짧고 불확실한 부리가 있다.
- • 전신이 흑갈색이며 상하 입술이 흰색이며, 목 후두 부근에 백색 반점, 배꼽과 항문 부근에 흰부분이 있다. 머리의 측면에 삼각형의 진한 색대가 있고 등에는 희미한 망토무늬가 있고 등지느러미 부근이 깊다. 분수공과 주둥이끝 사이에 밝은 색대의 줄이 있다.
- • 등지느러미는 높이 약 30cm이고 뒤로 크게 기울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끝이 뾰족하고 약 50cm에 달한다.
- • 아래위턱 좌우에 각각 20~25개의 이빨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과 체중은 최대 2.75m, 275kg 이다. 출생시의 체장은 1m 이하이다. 7~8월에 분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북위 40도~남위 35도 사이 전 대양의 외양에 분포한다.
- • 100~500두 (최대 2,000두)가 무리를 이루고 사회성이 높다. 유영속도가 빠르고 활발하게 자맥질하며 선수파타기를 즐긴다.
- • 오징어류와 소형어류를 먹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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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밝혀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등지느러미가 없고 돌고래류 중 몸체가 가장 가늘다.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가 매우 작다. 부리는 짧고 이마와 구분이 확실하나 측면에서 보면 부리끝에서 등 중앙까지 연속된 것 처럼 보인다.
- • 전신이 흑색이고 복부의 목부근에서 꼬리지느러미의 벤자리까지 흰색대가 있고 양쪽 가슴지느러미 사이는 전체가 희다. 아래턱 전단의 약간 뒤로 흰점이 있다. 꼬리지느러미 양 끝 부분의 자락은 위면은 밝은 색이며 아래면은 희다. 어린 개체들은 색깔이 옅다.
- • 날카롭고 가는 이빨이 37~54쌍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암컷 2.3m, 수컷 3.1m이며 체중은 최대 115kg이다. 출생시의 체장은 80~100cm이다. 겨울과 초봄에 분만한다.
- • 북위 30~50도 사이의 온대와 한대에 분포한다. 경북 연안에서 포획된 기록이 있다. 10월 경에 남하하고 5~6월에 북상한다.
- • 보통 100~200두가 무리를 이루며 최대 3,000두가 보고되어 있다. 낫돌고래와 같은 영역을 공유하며 어울리는 경우가 많다. 유영속도가 빠르며 낮은 각도로 점프하며 복부로 수면을 때린다. 선수파타기를 즐기며 다른 돌고래류와 섞이기도 한다.
- • 오징어와 앨퉁이류가 주 먹이이나 다양한 중표층 부유성 어류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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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전체가 회색이며 복부는 약간 엷은 회색이다. 어린 것은 짙은 회색이나 거의 모든 개체가 흰색의 상처 모양이 있으며 굴껍데기, 조개삿갓, 따개비 등이 부착해 있다.
- • 등지느러미는 뚜렷하지 않고 여러개의 작은 융기가 꼬리지느러미까지 연결되어 있다.
- • 고래수염은 130~180매 이며 두껍고 황백색이다. 수염의 길이는 40~50cm이고 섬모는 직경은 약 1mm로서 타 수염고래류에 비해 매우 크다.
- • 타 수염고래류의 특징인 주름이 없고 길이 1~2m인 2~5개의 깊은 홈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최대 체장 약 16m, 체중 45톤. 임신기간은 13.5개월. 출생직후의 체장은 4.5~5m. 5~11세에 성숙. 성숙시의 체장은 암컷은 11.7m, 수컷은 11.1m이다. 성숙개체는 약 2~3년에 1회 출산하고 수유기간은 약 7개월이다. 최대수명은 약 70세이다.
- • 서북태평양 계군과 동부태평양 계군이 있다. 한국귀신고래라고 불리어지고 있는 서북태평양 계군은 여름철에 동해북부와 오호츠크해의 수심 얕은 연안에서 색이를 하고 번식을 위하여 늦가을 남쪽으로 이동을 시작하고 11~12월 경에 울산 앞바다를 지나 남해, 서해 및 동중국해에서 번식을 하고 다시 3~5월에 울산 앞바다를 지나 북상 회유한다.
- • 일본 동부 태평양측으로도 회유로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회유시에는 3두 이하의 군(최대 10여두)을 이루어 연안으로부터 수 km 이내를 통과한다. 회유속도는 시속 3~8km, 새끼를 거느릴 때는 3~5km 정도로 알려져 있다. 색이 및 번식장에서는 밀집한다. 수면에 몸체를 비상하기, 수직으로 세우기 등 곡예에 능하다.
- • 다양한 저서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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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영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1911~1964년간에도 1,338두의 포획 기록이 있으나, 1964년 5두의 포획을 끝으로 이후 포획 기록이 없으며 멸종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1962년 12월 3월 강원도, 경상북도,. 경상남도 연안을 귀신고래 최유해면으로 천연기념물(제126호)로 지정하였다. 최근에는 북서태평양연안에 좌초 혹은 유영하는 것이 관찰되고 Weller등 (1999)은 1998년 6월 사할린 연안에서 69두를 사진 식별함으로서 멸종하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
- 1. 형태적 특징
- • 비교적 호리한 몸체에 가늘고 특히 긴 부리를 가졌다. 등지느러미는 뒤로 약간 휘었으나 거의 삼각형으로 곧추 세워져 있다. 암컷 성숙개체의 어떤 것은 끝이 앞으로 기울어져 있어 거꾸로 붙어 있는 것으로 착각하기도 한다. 항문 뒷부분 근육이 확장되어 있기 때문에 꼬리자루는 급경사로 가늘어진다.
- • 등은 흑회색, 배쪽은 백색, 중간은 회백색의 3색으로 뚜렷이 구분된다. 눈과 가슴지느러미 사이에 흑색 줄들이 있고 입술과 부리끝이 검다. 3색의 채색 패턴을 기본으로 형태와 채색에 약간의 차이가 있는 아종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 longirostris, S. orientalis, S. centroamericana). 밝은 색대의 줄이 있다.
- • 아래위턱 각각 50~60쌍의 가늘고 날카로운 이빨이 있고 돌고래류 중 가장 많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암컷 최대 2m, 수컷 2.4m이며 체중은 77kg 정도이다. 출생시의 체장은 75~80cm이다. 동태평양의 것은 6~9세에 성숙하고 그때의 체장은 1.6~1.7m이며 늦봄과 가을에 분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북위 40도~남위 40도 사이의 전 대양의 외양에 분포하고 점박이돌고래의 분포역과 거의 같다. 1999년 6월 한일공동 목시조사 중 동중국해에서 2개 무리 약 230두를 관찰하였다.
- • 점프에 능하고 체축을 중심으로 최대 7회 회전한 기록이 있다하여 영명을 Spinner (회전)라고 명명한 것이다. 최저 50두 이하에서 최대 수천마리가 무리를 이룬다. 점박이돌고래와 잘 섞인다.
- • 중층어류와 오징어류를 대상으로 주로 야간에 먹이활동을 하고 주간에는 휴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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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잘 알려져 있지 않다. 동열대 태평양의 경우, 점박이돌고래와 황다랑어와 섞여서 유영하기 때문에 참치선망에 혼획되는 예가 많다.
- 1. 형태적 특징
- • 몸통의 중앙은 체고가 높은데 비해 머리와 부리, 지느러미가 매우 작아 등지느러미를 정점으로 하는 긴 삼각형이다. 몸 전체의 검은 색에 대비하여 가슴과 복부, 등지느러미 선단, 꼬리지느러미 가장자리가 흰색이 뚜렷하다.
- • 등지느러미는 기저 폭이 넓고 비교적 작은 삼각형으로 등의 중앙 보다 약간 전방에 위치하고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작고 머리 가까이에 위치하고 가장자리가 흰색이며 끝이 뾰족하다. 꼬리지느러미는 작고 가장자리 중앙부가 볼록하며 벤자리가 불확실하고, 돌출된 골격으로 상하로 융기되어 있다.
- • 까치돌고래는 큰무늬까치돌고래와 작은무늬까치돌고래 2종이 있다. 작은무늬까치돌고래는 흰 반점이 항문에서 등지느러미 기저 전방 사이에 있으나, 큰무늬까치돌고래는 항문으로부터 가슴지느러미 기저까지 확장되어 있다.
- • 아래위턱 좌우에 직경 1mm 정도의 23~28개의 삽모양의 이빨이 있다. 대부분의 개체들이 이빨이 마모 소실되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최대 체장 2.4m, 체중 220kg으로 수컷이 암컷에 비해 약간 크다. 수컷 4~6세, 암컷은 3~4세에 성숙하고 성숙시의 체장은 수컷이 1.7m, 암컷이 1.8m 정도이다. 성숙한 암컷의 임신기간은 10~11개월이며 1~2년에 1회, 6~8월에 출산하고 출생시 체장은 약 1m정도이다. 참돌고래류에 비해 번식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명은 약 15~20년으로 알려져 있다.
- • 북태평양의 고유 종으로 북위 30도와 62도 사이에 넓게 분포하고 주로 연안에 분포한 다. 동해에는 35도 이북에 분포한다. 큰무늬까치돌고래는 일본의 태평양 연안과 오호츠크 해에만 분포하고 있다.
- • 보통 느리게 움직이고 수면에 뒹굴며 놀지만, 빨리 유영할 때는 소형고래류 중 순간 유영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면에 솟아 오르지 않고 수면을 가르며 유영하므로 닭꼬리와 같은 물결을 일으킨다. 선수파타기를 즐기고 신속히 전후 좌후로 움직이며 예측 불가능할 정도로 신출귀몰하게 유영한다. 점프나 수면에 튀어오르기 등 은 거의 하지 않는다.
- • 표층 및 중층의 어류, 오징어, 특히 앨퉁이류 등 소형 발광어류를 선호하는 기회적인 잡식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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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머리모양은 전체적으로 향고래와 비슷하며, 아래턱 부분은 상어와 유사하다. 가슴지느러미는 두부에 아주 가까이 위치한다. 등지느러미는 갈고리 모양이며 매우 작고 (체장의 5% 이하), 몸체 중앙으로부터 약간 후방에 위치하고 있다.
- • 등쪽은 흑회청색이나 복부로 갈수록 회백색 또는 회도색이다. 눈과 가슴지느러미 사이에 아가미 뚜껑 모양의 무늬가 있다.
- • 분기공은 머리의 후방에 위치한다.
- • 아래턱에 길이가 10~15cm이며, 직경 4mm, 길이 2cm 이상인 12~16쌍의 송곳니 모양의 이빨이 있고 위턱에는 이빨에 맞는 구멍들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과 체중은 각각 2.7~3.4m, 300~400kg 이다. 출생시 체장은 약 1.2m이며 암컷은 2.6~2.8m, 수컷은 2.7~3.0m에 성숙한다.
- • 전 대양 열대의 심해와 온대에 분포하며 대륙붕 사면 혹은 그 가까운 수역에 일반적이다. 5~6두 이하가 무리를 이루어 다니며 행동이 느리나 분기가 없기 때문에 아주 조용한 해상 상태가 아니면 관찰하기 어렵다.
- • 심해의 두족류가 중요한 먹이이며 어류나 새우류 등을 포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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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국내외를 막론하고 상업적으로 포획된 적이 없으나 외국에서는 최근 유자망에 혼획되는 경우가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짧고 명료하지 않은 두터운 흑색의 부리를 가지고 있다. 몸체는 비교적 짧고 체고가 높아 통통하게 보인다. 등은 흑회색이며 배는 흰색으로 뚜렷한 배색이다. 옆면에는 뺨에서 눈을 지나는 밝은색 띠가 가슴 부근에서는 넓게 확장되어 있다. 꼬리자루 끝에서 등지느러미에 이르는 옆면에도 뚜렷한 흰색 구역이 있다.
- • 등지느러미는 크고 뒤로 휘어져 있고 전면 가장자리는 흑색인데 반하여 뒤쪽 가장자리는 흰색으로 뚜렷한 대조를 이루며 유영시에 낫의 날 모양으로 보여 “낫돌고래”라 부른다. 수컷은 성숙하게 되면, 기저부가 넓어지고 끝이 아래로 쳐져 둥근 낫모양이 된다. 가슴지느러미는 크고 끝이 약간 둥글다.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공히 흑색 혹은 흑회색이다.
- • 이빨은 상·하 좌우턱에 각각 30~35개이고 크기는 직경 3~4mm로 작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 1.7~2.3m, 체중 75~90kg (최대 150kg), 출생시 체장 80~95m, 수명은 약 37세이다. 수컷이 암컷에 비해 크고, 수컷 성숙시의 체장은 1.8m이며 등지느러미 기저부가 넓어지고 끝이 아래로 쳐지는 성징을 가지고 있다.
- • 북태평양에만 분포하는 종이며 온대에서 한대에 걸쳐 주로 근해에 분포하나 대륙붕과 연안으로도 왕래한다. 무리성이 강하여 가끔 수백 혹은 수천마리가 군을 이루는 경우 가 있으며 고추돌고래와 큰머리돌고래 등 다른 종류와 섞여 유영하는 것이 자주 관찰된다. 파도타기, 점프, 물튀기기, 공중회전 등 다양한 행동을 연출한다.
- • 우리나라 연안에는 참돌고래와 함께 가장 흔한 종이며 7~25℃의 범위에서 분포하고 있다. 6~8월에 연안에서 새끼를 분만하여 키우며 그 때는 작은 무리를 지어 조심스럽다. 가을철에 가장 많이 연안으로 접근하며 겨울철에는 큰 무리를 이루어 유영한다. 유영속도는 빠른 편이며 보통 시속 38km, 순간적으로는 55km에 달하기도 한다고 한다.
- • 협력에 의한 집단적인 공격으로 어류, 오징어류, 갑각류, DSL(심해산란층)에 밀집한 플랑크톤류 등을 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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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동해에 약 80,000~100,000미가 추정되어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지구상에 출현하여 현존하는 가장 큰 동물이다. 전반적으로 밝은 푸른색을 띄는 회색이며 엷은 점들이 산재해 있다. 등쪽에서 보면 분기공 뒤쪽의 어깨에 앞으로 향한 W자 모양이 있다. 수중에서 청백색으로 빛난다. 머리는 분기공 전방이 측면으로 편편하고, 위에서 보면 U자 모양이다.
- • 등지느러미는 매우 작고 (높이 33cm 이하), 삼각형에 가까운 낫 모양이며 비교적 몸체의 뒤쪽 (후방 3/4)에 위치하고, 등의 크기에 비해 작아 머리와 등 부분이 수면에 부상하여도 등지느러미는 잘 보이지 않는다. 잠수하기 직전에만 보인다.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얇으며 끝이 뾰족하다. 꼬리지느러미는 넓은 삼각형이며 V자형 벤자리가 있다. 꼬리자락은 밋밋하게 뾰족한 양 끝에 이어진다.
- • 고래수염은 160~400매 정도 (보통 320~330매), 길이는 약 1m, 폭은 약 50~60cm이며 비교적 짧고 뻣뻣하고 검은색이다.
- • 아래턱에서 배꼽 사이에 55~68개의 주름이 있다.
- • 큰 근육 돌기로 보호되는 2개의 분기공으로부터 수직방향으로 분기하며 높이는 9m 정도이다.
- • 대왕고래는 참고래와 보리고래와 혼돈하기 쉽다. 몸의 채색, 머리모양, 등지느러미의 형태 및 위치가 식별의 단서이다.
- 2. 생태적 특징
- •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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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형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심히 감소된 자원이며 1966년 이후 전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 되어 있다. 전 대양에 걸쳐 자원량이 추정되어 있지 않다. 1911년부터 1944년 사이에 우리나라 주변 수역에서 대왕고래 20두가 포획된 기록이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가슴지느러미 끝이 약간 둥근 것이 흑범고래와 들고양이고래와의 가장 큰 차이이다. 이마는 둥글고 아래턱보다 전방으로 돌출되어 있고, 몸체는 다소 가늘고 이마는 등글며 부리가 없다.
- • 몸체 전체가 흑회색이며, 복면에는 양 가슴지느러미 사이, 배꼽과 항문 사이에 흰색반점이 있다. 아래위 입술과 주둥이 끝이 희다.
- • 등지느러미는 등의 중앙에 위치하고 높이는 20~30㎝이며 끝이 비교적 뾰족하다. 가슴지느러미는 비교적 길고 체장의 1/8 정도이다.
- • 윗턱 좌우에 각각 8~11, 아래턱 좌우에는 11~13개의 이빨이 있다. 크기는 흑범고래의 1/3~1/4 정도이며 고양이고래보다 작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과 체중은 최대 2.6m, 225kg 이다. 출생시 체장은 약 80㎝ 이다.
- • 북위 40도~남위 35도 사이의 전 대양의 외양에 분포한다.
- • 생물학적으로 거의 알려져 있지 않으며, 50두 이하의 무리를 이룬다고 알려져 있다. 유영은 매우 느리게 하게 집고양이 처럼 활동이 나태하다.
- • 주로 어류나 오징어류를 먹으며 가끔 다른 돌고래를 공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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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일본과 스리랑카 등지에서 드물게 몰이어업과 유자망으로 포획되며, 타 지역에서 혼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몸체는 크고 특히 머리가 둥글고 크다. 둥근 이마는 입 보다 전방으로 돌출되어 주둥이 위를 차지하고 있어 돌출한 주둥이는 보이지 않는다. 부리는 극히 짧거나 없다. 입의 선은 후방이 위로 치솟아 있다. 머리의 형태는 나이와 암수에 따라 크게 차이가 있고 성숙 수컷은 머리가 직사각형에 가까운 둥근형이고 크다.
- • 흑색 또는 흑갈색이다 (blackfish: 범고래, 흑범고래, 고양이고래, 들고양이고래, 들쇠고래). 가슴지느러미 사이의 복부에 닻모양, 등지느러미 뒤에 말 안장 모양의 밝은 회색 무늬가 있다. 말 안장과 눈 사이에 밝은 색 가는 띠가 있는 것도 있다.
- • 등지느러미는 체축의 1/3 전방에 위치하고 낫모양이며, 높이는 낮은 반면 기저가 넓고 나이와 암수에 따라 변한다. 성숙 수컷은 끝이 두꺼워지고 기저가 더욱 넓어진다. 가슴지느러미는 부메랑 모양이며 체장의 16~22%로서 길다. 길고 부메랑 모양이다.
- • 아래위턱에 7~9쌍의 이빨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수컷 약 6.1m, 암컷 5.5m, 체중 약 3.6톤에 이른다. 출생시의 체장은 약 1.4m이다. 암컷은 체장 3.1~3.2m, 연령 7~12세, 수컷은 3.9~4.5m, 연령 14~19세에 성숙, 6~8월에 주로 출산하며 임신기간은 약 15개월이다. 수명은 암컷 46세, 수컷 63세 정도이다.
- • 북반구와 남반구의 북위 50도와 남위 40도사이의 온대와 열대의 심해에 분포한다. 과거에는 북서태평양에서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하였다. 일본 근해에는 2개의 지역자원으로 구분되어 있다.
- • 보통 15~40두, 최대 수백두가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단위 무리는 10~15두로 구성되며 소수의 성숙 수컷과 다수의 성숙 암컷 및 새끼들로 된 모계사회를 이룬다. 사회성이 매우 높아 무리 전체가 동시에 좌초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유영시에는 수면으로 점프하지 않고 선수파를 타지 않는다. 배가 접근하면 수면에 머리를 수직으로 세워 관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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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동경 152도 이서 약 53,000두로 추정되어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부리고래 중에서 몸체가 통통한 편이다. 몸체에 비해 머리가 작다. 부리가 짧고 불명료하며 입가의 선은 후방에서 볼록하게 만곡하였다. 목 아래에 60~70cm의 V자형 홈이 후방으로 열려 있다. 또 하나의 특징은 분기공 전방의 정수리에 약간 함몰된 부분이 있고 성숙한 개체에서 뚜렷하다.
- • 등지느러미는 낫모양이고 몸체의 2/3 후방에 위치하고 높이는 35~40cm이다. 보통 부리고래류의 꼬리지느러미 자락의 중앙에 V자형 벤자리가 없으나 이 고래는 있는 것도 있다.
- • 몸체는 흑회색 혹은 밝은 녹갈색이며 머리와 복부는 밝은 색이다. 성숙한 수컷의 머리와 등의 대부분은 희다. 일반적으로 성숙한 개체들은 갈퀸 흔적과 원형의 반점들이 있다.
- • 아래턱이 길다. 일반적으로 수컷의 성숙 개체에서는 아래턱 전단에 전방으로 약간 기울어진 원추형의 뾰족한 한쌍의 이빨 (길이 5~7cm)이 있으며, 큰 수컷은 입을 닫았을 때도 노출된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암컷 최대 7m, 수컷 7.5m, 보통 5.0~6.5m이며 체중은 최대 약 3톤에 이른다. 출생시의 체장은 약 2.7m 이며 암컷은 5.8m, 수컷은 5.5m에 성숙, 수명 약 35년.
- • 북위 60도~남위 50도 사이의 전 대양의 근해에 분포, 부리고래류 중 가장 넓은 분포 범위를 가진다. 수심 1,000m의 등심선 부근 또는 그 보다 약간 깊은 곳에 주로 분포. 통상 3∼10마리 또는 수십 두가 무리를 짓기도 한다. 최소 약 30분 동안 잠수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다. 배가 접근하는 즉시 잠수해 버린다. 해상에서 소형 큰부리고래나 다른 부리고래와의 식별이 어렵다.
- • 저서 오징어와 어류 및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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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몸체는 가늘고 길며 주둥이가 뾰족하고 위턱 중앙에 1개의 뚜렷한 융기선이 있다. 등 부분은 검고 배쪽은 희다. 옆면은 엷은 색의 구역 혹은 줄무늬가 관찰된다. 가슴지느러미 중앙에 흰띠가 뚜렷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위턱은 다른 수염고래류에 비해 폭이 가는 편이다.
- • 등지느러미는 높이 약 30cm이며 몸체의 약 2/3 후방에 위치하고 있다.
- • 아래턱과 흉부에 약 60개의 가는 주름이 있고 배꼽까지 이르지 않는다.
- • 고래수염은 얇고 담황색이며 280~300매이다. 길이는 15~30cm, 폭은 5~12cm이다.
- • 분기는 우리나라 연안 등 북태평양에서는 관찰되지 않는다 (남반구에서는 분산됨).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최대 약 8.6m (12톤)에 달하고 보통 6~7m이다. 5~9세에 성숙하고 성숙한 암컷은 7.3m, 수컷은 6.8m이다. 성숙한 어미는 1년에 약 1회 봄철에 황해 및 동해남부에 서 분만한다. 출생시의 체장은 2.4~2.8m이다. 임신기간은 약 10개월, 수유기간은 약 4개월이다. 번식기간은 비교적 길며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연중 새끼가 관찰된다. 수명은 최대 약 50년으로 알려져 있다.
- • 적도에서 극해까지의 전 대양에 분포한다. 북태평양에는 3개의 계군이 있다. 동해-황해-동중국해 계군, 오호츠크해-서북태평양 계군, 기타 동부 계군이 있다. 여름에는 동해 북부 및 오호츠크해에서 색이하고 겨울에는 동중국해 남부 및 적도 부근에서 월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우리나라 연안에는 연중 관찰되고 봄과 가을이 주 회유기이다.
- • 1~3두의 무리로 회유하고 색이장과 번식장에서는 밀집한다.
- • 잡식성이며 어류나 소형 갑각류, 플랑크톤 등 풍부한 먹이를 기회적으로 먹는다. 우리나라 연안의 상업포획 고래의 위내용물은 주로 멸치로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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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동해-황해-동중국해 자원은 1986년부터 포획금지되어 있으며, 상업포경 단위노력당 포획량 자료에 의하면, 건강한 자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 • 북서태평양 자원은 약 35,000두 이상으로 추정하고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몸체가 굵은 편이다. 원추형 머리이고 긴 부리를 가졌으나 부리와 이마 사이를 구분하는 선이 없고, 파충류의 모습을 닮았다.
- • 전신이 흑회색이고 복부에 불규칙한 흰반점들이 있다. 아래위 입술이 희다. 눈 위로부터 꼬리지느러미의 중간까지 망토 무늬가 있다. 몸의 흰색의 갈퀸 흔적과 점들은 빨판 상어 혹은 다른 뱀머리돌고래들에 의한 것이다.
- • 가슴지느러미는 다른 종류에 비해 크고 약간 뒤쪽에 위치하고 있다. 등지느러미는 낫 모양이고 끝이 뾰족하다.
- • 아래위턱 좌우 20~27개의 이빨이 있고 에나멜질에는 가는 요철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최대 2.8m이고 체중은 150kg이다. 1.8m 전후에 성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북위 40도~남위 35도의 전 대양의 외해에 분포한다. 보통 10~20두가 무리는 이루며 최대 100두 이상인 것도 보고되어 있다.
- • 동작이 민첩하지 않고 가끔 선수파타기를 하기도 한다. 유영속도가 빠르고 턱과 머리를 수면에 노출한 상태로 파도타기를 한다. 다른 종류의 소형고래와 잘 어울린다.
- • 두족류와 어류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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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태평양 적도해역에서 선망에 의해 혼획, 일부 지역에서 직접 포획 및 돌고래쇼용으로 생포.
- 1. 형태적 특징
- • 광택 있는 흑백의 채색과 높고 넓은 그리고 직립한 등지느러미와 높은 체고가 다른 고래와 구별되는 특징이다. 체고는 등지느러미 부근에서 높고 앞부분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며, 수컷은 암컷보다 매우 탄탄한 모양이다. 부리는 매우 짧고 불명료하고 주둥이는 원추형이며 둥근 이마와 부리 사이는 경사가 크다.
- • 아래턱 전단으로부터 생식공 사이의 복면은 흰색이며 등지느러미 후단의 배면에는 양측면으로 흰색의 가지가 뻗쳐 있고 눈의 상후방에 긴 타원형의 흰반점이 있다. 등지느러미 뒤에는 말 안장 모양의 밝은 회색대가 있다. 그 외는 몸 전체가 짙은 흑색이다.
- • 암컷의 등지느러미는 돌고래류의 것과 비슷한 낫 모양으로 높이가 약 60cm정도이나 수컷은 1.8m에 이르는 높고 큰 삼각형 혹은 전방으로 기울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넓고 큰, 둥근 노 모양이며 수컷은 2m에 이른다. 꼬리지느러미는 중앙에 V자 벤자리가 뚜렷하고 양끝은 뒤로 뾰족하다.
- • 아래위턱의 좌우에 각각 전방으로 약간 기울어진 10~12개의 원추형 이빨이 있으며 길이는 약 8~13cm 이다. 나이가 많은 개체에서는 이빨이 닭아 있거나 종기 등으로 인하여 손상되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암컷은 최대 8.5m, 7.5톤, 수컷은 9.8m, 10톤에 이른다. 출생시에는 2.1~2.4m, 약 180kg 이다. 암컷은 약 5m, 수컷 약 5.8m 에서 성숙하고 4~7년에 1회 10월부터 3월에 걸쳐 출산하며 임신기간은 약 16-17개월이다. 수명은 약 50년 정도이나 최대 100년정도 생존한다고 전하여지고 있다.
- • 전 대양에 분포하며 온대와 아북극 해역의 연안에 주로 분포한다. 사회성이 가장 발달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50두가 군을 이룬다. 모계사회를 이루며 일부 성숙한 개체들은 출가하여 다른 집단을 구성하나 머물러 있는 것도 있다. 3대가 하나의 집단을 구성한다는 것이 보고되어 있다.
- • 오징어류 및 어류를 주식으로 하며 물개류 뿐만 아니라 대왕고래 등 대형 고래류를 집단으로 공격하여 포식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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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1996년 8월과 2000년 2월에 동해안에서 혼획된 바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등은 흑색이며 옆과 배면 후방이 흑색 혹은 회흑색이다. 참고래 보다 배 부근의 주름에 흑색 부분이 넓다. 참고래는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아래면이 흰색이나 보리고래는 회색 혹은 흑회색이다. 분기공 앞 주둥이 중앙에 융기선이 1개 있다. 주둥이 위턱의 앞 부분이 약간 아래로 휘었다.
- • 고래수염은 한쪽에 300~400매 (보통 320~340매)가 있고 길이는 60cm, 폭은 25cm이며 흑색이나 섬모는 가늘고 백색이다.
- • 등지느러미는 대형으로 체장에 대한 등지느러미의 비율이 큰 편이다 (높이 60cm). 참고래에 비해 수직에 가깝다.
- • 주름은 32~60개 (통상 50개 전후)이다. 대왕고래, 참고래, 브라이드고래는 주름의 후단이 배꼽까지 이르고 있으나 보리고래는 가슴과 배꼽 사이의 중간에서 끝난다.
- • 분기의 높이는 통상 3m이며 후방으로 약간 기울어져 분기한다.
- • 참고래, 브라이드고래, 밍크고래와 혼돈하기 쉽다.
- 2. 생태적 특징
- • 최대 체장 15m 이상 (보통 12~14m)이며, 출생시 체장은 4.5~4.8m이다. 6~12세에 성숙하고 그 때의 체장은 암컷 12.8~13m, 수컷 13.3~13.6m이다. 성숙한 암컷은 2~3년에 1회 저위도 해역에서 출산하고 임신기간 10.5개월이다. 수명은 최대 70년 정도 이다.
- • 북태평양 전역에 분포하고 있으며 보통 2~3두가 무리지어 회유하고 수십 두의 군을 형성하기도 한다. 회유속도는 수염고래류 중 가장 빠르다. 천천히 수면으로 부상할 때는 분기와 꼬리가 동시에 관찰된다. 색이할 때는 잠수와 부상을 규칙적으로 한다. 과거 동해에서 포획 기록이 있다. 울산 연안에서 보리를 수확할 때 나타난다하여 보리고래라 불렀다 한다.
- • 대왕고래와 참고래에 비해 비교적 잡식성으로 주로 소형 갑각류인 칼라누스류나 군집성 어군을 먹이로 하며 먹이에 돌진하거나 가득 먹지 않고 스쳐 지나며 먹는다 (수염의 섬모가 가늘고 주름이 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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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영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현재 북태평양의 자원량은 추정되어 있지 않다. 우리나라 연안에서는 1911년 이후 7두의 포획 기록이 있을 뿐이다. 타 수염고래류에 비해 비교적 남획의 대상이 되지 않았다. 1978년 이후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전체가 흑색이며 복부의 배꼽과 그 전후에 부정형의 백색 반점이 있다 (없는 것도 있음). 몸체는 땅딸막하고 등지느러미가 없다. 머리부는 몸체 길이의 1/4로서 매우 크다. 허리의 둘레는 체장의 약 60% 이상에 달한다. 턱선이 크게 아취형으로 만곡되어 있고 위와 아래에서 본 위턱은 매우 좁다. 머리에는 피부의 경결(티눈)이 곳곳에 산재해 있고 여기에 고래이나 따개비 등이 붙어 있다. 가장 큰 돌기는 분기공 전방에 있다. 아래턱과 배에는 주름이 없다. 피부 지방층의 두께는 최대 40cm 정도이다.
- • 등지느러미가 없다. 가슴지느러미는 넓고 끝이 채처럼 넓적하다 (대부분 고래류는 끝이 뾰족하고 둥근 것도 있음). 꼬리지느러미의 폭은 체장의 1/3 정도이며 중앙에 V자의 벤자리는 크고 꼬리자락은 양끝으로 완만한 오목한 곡선으로 가늘어 진다.
- • 고래수염은 220~260매, 회갈색 혹은 흑색, 길이 최대 약 3m이며 수염은 매우 가늘어 작은 먹이를 걸러 먹도록 되어 있다.
- • 2개의 분기공이 넓게 분리되어 있고 V자형으로 4~8m의 높이로 분기한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최대 17~18m이며 암컷이 수컷보다 크다. 체중은 80~100톤이다. 임신기간은 10~12개월, 겨울과 봄철에 따뜻한 해역에서 3~4년에 1회 출산하고, 출산시 체장은 약 4.5~5m, 성성숙 체장은 약 14.5~15.5m이다. 북태평양에서는 동해, 동중국해,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 온대에서 아극지에 걸쳐 분포한다. 요각류, 기타 소형 갑각류 (주로 칼라누스)를 먹이로 하며, 표층 부근에 밀집되어 있는 먹이를 천천히 스쳐 지나가며 섭취한다. 12두 이하, 주로 1~2두가 무리지어 유영하고, 번식장이나 색이장에서는 큰 무리를 짓는다. 짝짓기 때는 암컷에 대해 수컷들이 경쟁을 하며, 싸움 보다는 다량의 정액을 방출하여 다른 수컷을 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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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영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1785~1913년간 외국포경선에 의한 대량포획기록이 있다. 1911년 이후 1두의 포획 기록이 있고 1960년대에 우리 어민들에 의한 1두의 포획기록이 있을 뿐이다. 이 고래는 국제적으로도 전혀 연구되어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몸 색깔은 보리고래와 거의 비슷하다. 등은 흑색이며 옆면과 배면의 후방은 회흑색이다. 외견상 특징은 주둥이 위턱에 평행한 3개의 융기선이 있다 (다른 수염고래류는 1개의 융기선이 있음). 참고래와 차이는 가슴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의 아래면이 흑색 (참고래는 백색)이다. 몸 전체 특히 등쪽에 타원형의 상처같은 문양이 다수 산재해 있다. 목주름은 배꼽까지 연장되어 있음.
- • 등지느러미는 높이가 45~50cm로 보리고래 보다 작고 참고래와 같이 약간 후방 (체장의 2/3 후방)에 위치한다.
- • 고래수염은 한 쪽에 280~350매, 길이 최대 45~50cm, 폭 20~25cm 전후로 보리고래 보다 약간 적고 크기도 약간 작다. 섬모는 보리고래보다 크고 흑색이다.
- • 주름은 45개로 보리고래 보다 적다.
- • 분기는 높이 3~4m로 보리고래 보다 높지 않고 뚜렷하지 않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14m (보통 12m)로 보리고래 보다 약 1.5m 작다. 출생시 체장은 4m, 5~10세에 성숙하고 성숙때의 체장은 암컷 12.0m, 수컷 11.9m이다. 성숙 암컷의 임신기간 12개월이며 2~3년에 1회 출산한다. 수명은 최대 약 60년 정도이다.
- • 적도∼북위 약 40도 사이의 북태평양 전역, 동해, 황해 및 동중국해에 분포하고 보통 1~2두가 무리를 이루어 회유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먹이는 잡식성으로 정어리, 고등어, 꽁치 등과 같은 어류와 부유성 소형 갑각류를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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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영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현재 북태평양 전역의 자원량은 조사되어 있지 않으며, 동중국해를 제외한 동경 170도 이서, 북위 12도 이북의 서태평양에 약 18,000두가 추정되어 있다. 198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 되어 있다. 1994년 7월 동해에서 1두 관찰되었다.
- 1. 형태적 특징
- • 우리나라의 가장 일반적인 종류이다. 몸체는 주로 회백색이다. 갓태어 났을 때는 흑색이나 성장함에 따라 흑갈색으로 점차 변하고 회백색이 된다. 사후에 다시 흑색으로 변한다. 해상에서는 회백색으로 보인다. 서해의 번식기에는 다양한 체색의 개체들이 관찰된다.
- • 등지느러미가 없고 높이 1cm 정도의 용골과 같은 융기가 등의 흉부로부터 꼬리자루에 이른다. 가슴지느러미는 체장의 약 1/6로 비교적 큰 편이다. 꼬리지느러미의 넓이는 비교적 커서 체장의 1/4 정도이다.
- • 아래위턱 좌우에 16~18개의 작은 이빨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최대 2m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크다. 출생시 체장은 약 72~85cm이며 수컷의 성숙은 4~6세, 암컷은 3~5세이다. 임신 기간은 10.1~11.5개월이며 출산 성기는 4~6월이다. 수명은 최고 약 25년 정도이다.
- • 동해, 남해, 서해, 일본 연안, 대만, 중국, 보르네오, 수마트라, 싱가폴, 페르시아만에 이르는 큰 강, 천해 및 연안역 특히, 5~6km 이내의 수심 얕은 곳에 서식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서해에 다량으로 관찰되고 남해와 동해의 섬 주변, 강 하구나 항 입구 혹은 항내에서도 주년 빈번히 관찰된다. 서식수온 5~28℃의 광온성이다.
- • 보통 1~3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연안의 멸치 어군이 형성되면 수십두가 무리를 이루는 경우도 목격되나 밀집하지는 않는다. 선박에 접근하지 않고 추적하면 신속히 도망가 버린다. 큰돌고래 등 타종과 잘 어울린다. 분기하지 않기 때문에 해상에서 관찰되는 것은 둥근 등만 보이기 때문에 어류가 수면에 스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다.
- • 어류, 오징어, 새우를 비롯한 갑각류 등 다양한 먹이를 먹고, 해조류 등 초식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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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돌고래류 중 가장 소형이며 체장에 비해 머리와 지느러미가 작다. 머리는 무디게 생겼고 부리가 매우 짧아 거의 없어 보인다. 등지느러미 부분은 체고가 높은 반면 머리가 작고 꼬리자루가 가늘어 땅딸하게 보인다. 등은 흑회색 배는 흰색으로 전형적인 대칭색이며 복면의 밝은 색은 가슴지느러미 위치 보다 위쪽까지 연장되어 있다. 입의 기저에서 가슴지느러미 사이에 검은 띠가 있다.
- • 등지느러미는 등의 중앙으로부터 약간 후방에 위치하고 기저가 넓은 삼각형에 가깝다. 가슴지느러미는 흑색으로 작은 타원형이며 끝은 약간 뾰족하고, 밝은 색 복면과 대조적이다.
- • 직경 약 2mm인 끝이 무딘 주걱 모양의 이빨이 위턱좌우에 각각 22~28개, 아래턱 좌우에 각각 21~25개가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보통 1.5m, 최대 약 2m, 체중은 45~55kg, 최대 90kg에 달한다. 암컷이 수컷보다 약간 크다. 출생시 체장은 약 70~90cm이며 4~6세에 성숙한다. 임신기간 11개월이며 성숙 암컷은 1~3년에 1회, 봄과 여름에 걸쳐 출산한다.
- • 북반구의 한대와 아극지방의 연안에 분포한다. 북태평양에는 북극을 제외한 냉수역 연 안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수온 2~16℃의 동해의 냉수대에 분포한다.
- • 2마리 혹은 십마리 이내의 무리를 이루며 선수파를 타지 않고 선박의 접근을 매우 꺼 리는 편이다. 먹이 찾기나 장거리 이동을 할 때는 큰 무리를 이루나 개체들 간의 간격은 넓다. 점프나 수면에 튀기 등의 행동을 보이지 않고 때때로 수면에 떠 있기도 한다.
- • 다양한 식성을 가져서 어류와 오징어를 먹고, 특히 가시가 없는 소형 군집성 어류 및 저서 어류를 주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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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꼬마향고래와 외형은 비슷하나 등지느러미가 크고 (체장의 5% 이상) 등의 중앙에 위치한다. 주둥이는 상어와 비슷하나 꼬마향고래에 비해 주둥이가 뾰족한 편이다.
- • 등은 흑회청색이며 복면으로 갈수록 회백색이다. 눈과 가슴지느러미 사이에 상어의 아가미 뚜껑과 같은 문양이 있다.
- • 목 후두 부근에 부리고래에서 볼 수 있는 한쌍의 짧은 홈이 있다.
- • 아래턱에는 직경 3mm, 길이 1.7cm 정도인 8~11쌍 (드물게 13쌍)의 이빨이 있고 가끔 위턱에도 이빨이 있다. 쪾분기공은 머리의 후방에 위치한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2.7m, 체중은 272kg인 것이 가장 큰것으로 기록되어 있다. 출생시의 체장은 약 1m 이며, 성성숙 체장은 2.1~2.2m 정도이다. 1년에 1회 여름철에 분만한다. 수유기간은 5~6개월이다. 임신한 암컷이 새끼를 동반하기도 한다.
- • 적도에서 남북위 40도 사이의 전 대양에 분포하고 꼬마향고래보다 연안성이다. 꼬마향고래와 같이 5두 이하가 무리를 이루며 해상에서 관찰이 어렵다. 느리게 유영하고 선수파를 타지 않으며 접근하면 잠수해 버린다. 놀랐을 때는 잠수 후 큰 녹색의 똥같은 찌꺼기를 남긴다.
- • 주로 심해산 두족류를 먹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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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전 세계적으로 연구되어 있지 않다. 외국에서는 직접 포획 혹은 혼획이 되는 경우가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성숙한 수컷은 흑회색이며 밝은색의 점들이 있다. 암컷의 체색은 수컷에 비해 밝은 색이다. 타 부리고래류에 비하여 갈퀸 흔적이 드물다. 목 아래에 V자형 홈이 있다. 이마는 거의 융기하지 않고 위턱으로부터 두부까지 밋밋하게 연결되어 있다.
- • 등지느러미는 삼각형으로 작고 끝이 약각 둥글며 뒤로 휘어져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40~50cm이며 말초형이다. 꼬리지느러미는 중앙에 V자형 벤자리가 없고 양끝이 뾰족하다.
- • 아래턱은 2/3 후방이 약간 부풀어 있고 그 위에 1개의 엄니가 있다. 수컷은 부풀은 융기 위로 이빨이 약간 돌출되고 암컷은 이빨이 없다. 목면에는 원형의 백색 상처 모양이 다수 존재. 목 부분에는 V자형 홈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최대 암컷 4.9m, 수컷 4.8m 이며 출생시의 체장은 2~2.5m로 알려져 있다.
- • 목시조사, 좌초 및 수집 등에 의해 인도-태평양의 온대와 열대수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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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몸체가 비교적 가늘고, 긴 부리를 가지고 있으며 무수한 점을 가지고 있는 것이 종의 특징이다. 이마는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 • 어릴 때는 등의 중앙은 흑청색이고 배쪽은 흰색이나 2~3세 이상이 되면, 등에는 밝은 색 배쪽은 검은색의 반점이 나타나고 입술과 부리 앞끝이 백색으로 된다. 가슴지느러미 기저 전방과 입 사이에 짙은 회색 띠가 있다. 볼과 몸체 옆면 하부가 밝은 회색이다.
- • 등지느러미는 등의 중앙에 위치하고 낫모양이며 기저는 좁고 끝이 뾰족하다. 가슴지느러미는 끝 부분이 얇다. 꼬리지느러미는 다소 굴곡져 있고 V자 벤자리는 뚜렷하다. 쪾아래위턱 좌우에 각각 34~48개의 이빨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 1.6~2.6m, 체중 최대 120kg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다소 크다. 연안 서식 개체가 외해 서식 개체보다 체장이 약간 크다. 봄과 가을에 짝짓기, 출생시 체장 약 85cm, 9~12세에 성숙, 성숙 체장 약 1.8m. 수명은 40~45년.
- • 동중국해의 18℃ 이상의 따뜻한 수역에 분포한다.
- • 표층성 어군과 오징어를 먹이로 하고 주로 낮에 먹는다.
- • 참치 어군, 긴부리돌고래 및 타 포식종들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혼획이 가장 많은 종이다. 수십 마리~천 여마리가 무리를 이룬다. 점프, 선수파타기 등에 능하고 유영 속도가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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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참돌고래와 체형이 비슷하여 날렵한 유선형이며, 부리는 검고 비교적 짧은 편이다. 이마는 완만하게 경사져 있다.
- • 등은 흑청색, 배는 흰색이다. 지느러미와 부리는 모두 검다. 몸체 옆면에 뚜렷한 4갈래의 띠가 이 종의 특징이다. 이마로부터 꼬리자루 사이의 몸체 측면에 밝은색이 새 깃털 모양으로 뚜렷하고, 부리와 항문 사이에 눈을 감싸는 가늘고 뚜렷한 흑색띠, 눈과 가슴지느러미 윗 부분사이의 가늘고 뚜렷한 흑색띠, 입의 뒤끝에서 가슴지느러미 사이에 흑색띠가 뚜렷하다.
- • 등지느러미는 등의 중앙에 위치하고 끝이 뾰죽하다. 가슴지느러미는 끝이 뾰죽하다. 꼬리지느러미는 가장자리 끝이 얇고 굴곡져 있으며, 중앙의 V자 벤자리는 깊지 않다. 쪾아래위턱 좌우에 39~55개의 이빨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최대 체장 2.6m, 체중 156kg에 달하고 수컷이 암컷보다 다소 크다. 출생시의 체장은 약 1m이다. 암수 모두 7~10세에 성숙하고 그 때의 체장은 약 2~2.2m이다. 성숙한 암컷은 2~3년에 1회 여름과 겨울에 출산하며 새끼는 1~2년 정도면 어미 젖을 떼고 무리를 떠난다. 수명은 55~57년으로 알려져 있다.
- • 북위 60도와 남위 40도 사이 전 대양의 온대와 열대 외양에 분포한다. 동해에서는 수온 17도 이상의 수온을 선호한다.
- • 수십마리에서 1천 여마리 이상이 무리를 이루어 점프나 선수파 타기를 즐기며 시속 30km 이상의 속도로 유영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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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서북태평양에는 약 380,0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대왕고래 다음으로 큰 고래이며 날씬하다. 대왕고래에 비해 주둥이가 뾰족하고 등지느러미가 크고 갈고리처럼 휘었으며 꼬리로부터 약간 전방 (후방 2/3)에 위치한다. 등과 옆면은 짙은 회색 혹은 암갈색이다. 꼬리와 가슴지느러미를 포함한 배쪽은 흰색이다. 머리의 오른쪽은 아래 입술과 고래수염이 흰색인 반면, 왼쪽은 흑색으로 비대칭을 이루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머리는 위에서 보면 V자 모양이고 머리 뒤쪽 등 부위에 회백색의 V자 문양이 있다. 등지느러미에서부터 꼬리지느러미 사이에 명확한 융기선이 있다.
- • 등지느러미는 높이 60cm 이상이며 등 표면과 이루는 각은 약 40도로 낮다. 가슴지느러미는 비교적 짧고 좁다. 꼬리지느러미는 중앙에 V자 벤자리가 있으며 꼬리자락은 곧게 뻗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잠수시 접혀지지 않는다.
- • 고래수염은 한쪽에 260~480매이며 최대 길이 72cm, 넓이 30cm이다. 수염의 오른쪽 앞부분의 20~30%가 노란색을 띄는 흰색이다. 나머지 오른쪽 수염은 노란색을 띄는 흰색과 푸른색을 띄는 회색띠를 이루며 번갈아 나타난다. 수염판 부근은 갈색을 띄는 회색 또는 회백색이다.
- • 아래턱으로부터 배꼽에 이르기까지 56~100개의 주름이 있다.
- • 4~6m의 높고 길쭉하게 뒤집힌 원추모양의 분기를 한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북반구의 것은 24m, 남반구의 것은 26.8m이며, 체중은 약 75톤에 이른다. 약 10세에 성숙하며 그때의 체장은 수컷 17.7m, 암컷 18.8m이며 임신기간은 11~12개월로 2~3년에 1회 출산한다. 새끼의 체장은 6~6.5m이다. 수명은 약 100년 이상이다.
- • 전세계 대양에 분포하고 심해를 선호하며 따뜻한 곳은 피한다. 북태평양에서의 참고래에 관한 연구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아 정확한 회유는 알려져 있지 않다. 하계에 동해, 황해, 동중국해, 오호츠크해에서 색이하고 겨울철에 따뜻한 해역에서 번식한다. 우리나라 주변에서는 북한의 동한만에서 봄과 가을에 관찰되고 경북과 경남 연안에는 8월과 11월에, 서해에서는 10월부터 5월 사이에 관찰되고 있다. 동해에서는 동한만, 경북, 경남 연안, 울릉도를 중심으로 밀집군이 형성되며, 서해에서는 전역에 분산 분포하는 것으로 보인다.
- • 다른 수염고래류에 비해 군성이 강하여 2~7두가 무리를 이룬다. 유영속도는 시속 37km 정도로서 빠른 편이다. 잠수할 때는 거의 꼬리지느러미를 보이지 않으며 가끔 몸체를 수면에 비상하기도 한다.
- • 먹이는 소형 갑각류인 난바다곤쟁이, 칼라누스류와 부유성 밀집어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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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영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1958년부터 1982년 까지 우리연안에서 921두가 포획되었다. 18-20세기 초까지 약 2세기 동안 외국의 포경선에 의해 남획되었다. 최근 우리연안에서 관찰이 거의 되지 않았으나 1996년 인천 송도에서 체장 9.8m인 성숙 개체 1두가 좌초되어 국립수산진흥원 수산과학 관에 골격표본으로 전시 중이며 참고래 아종일 가능성이 많아 학계의 관심이 크다.
- 1. 형태적 특징
- • 체형은 날씬하고 강하게 보여 돌고래류의 대표적인 형태이다. 체측에 황토색과 회흑색의 모래시계 무늬가 가장 큰 특징이다.
- • 등은 흑청색이며 복부는 회백색이다. 눈과 항문사이가 황토색이고 그 사이에 회백색띠가 아치형으로 꼬리지느러미까지 연결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와 아래턱 사이에 흑색띠가 있다. 부리는 검다. 부리와 이마 사이는 흰색이며 중간에 검은 색의 가는 줄이 있고 두 눈을 감싸고 있다.
- • 짧은부리참돌고래와의 차이는 부리가 길고 이마가 비교적 편편하다. 몸체가 가늘고, 전체적인 채색이 옅고 가슴부의 색대는 어두운 편이다. 가슴지느러미와 아래턱 사이의 흑색 띠는 폭이 넓고 아래입술의 안쪽 끝에 직접 연결되어 있다.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중앙의 밝은 색은 드문 편이며, 항문에 연결되는 황갈색의 가는 줄은 매우 선명하다.
- • 등지느러미는 낫 모양이며 등의 중앙에 위치한다. 가슴지느러미는 끝이 뾰족하고 꼬리지느러미는 체장의 약 20~25%이다.
- • 아래위턱의 좌우에 각각 47~65개의 이빨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암컷은 2.3m, 수컷은 2.6m, 체중 135kg에 달하며 지역에 따라 다르다. 출생시의 체장은 80~85cm이다. 암수 모두 7~12세에 성숙하고 그 때의 체장은 1.9~2m 정도이다. 2~3년에 1회 봄과 가을 사이에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 북위 50도~남위 50도 사이 열대와 온대의 연안에 주로 분포하는 연안성이다. 긴부리참돌고래는 매우 넓은 범위에서 수십두의 여러개의 무리로 분산 분포한다.
- • 활동적이고 빠른 속도로 유영할 때는 시끄러운 소리를 낸다. 공중을 뛰어오르기, 공중회전, 가슴 및 꼬리지느러미로 물튀기기, 선수전방을 따라가기 등 다양한 곡예를 한다.
- • 먹이는 밀집어군과 오징어류, 갑각류, 밀집한 플랑크톤류 등 다양하다. 협동으로 어군 몰이를 하는 기술이 있다. 먹이 활동은 주로 밤에 하고 표층에 부상하는 소형 해양생물 밀집군 (심해산란층, DSL)에 섞여 있는 먹이들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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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돌고래류 중 가장 큰 대형 돌고래로 등과 옆면에서는 밝은 흑색 혹은 어두운 흑색이며 배쪽은 약간 밝은색이다. 복부가 약간 분홍색인 것이 있으며 반점이 있는 것도 있다. 눈과 가슴지느러미 사이에는 검은 띠, 등에는 어두운 검은 색의 희미한 망토 무늬가 있다. 가까이서 보면, 뺨, 이마와 분기공 사이 및 몸체에 밝은색의 띠들이 관찰 된다. 북태평양 저위도에 서식하는 개체들은 배쪽에 검은색의 반점이 있다.
- • 몸통은 길고 전체적으로 통통하다. 부리는 두텁고 비교적 짧은 편이다. 부리와 이마 사이에는 주름이 있어 뚜렷이 구분되고 이마는 가파르게 서있다.
- • 등지느러미는 등의 정 중앙에 위치한다. 등지느러미는 크고 낫모양이며 기저가 좁고 끝이 뾰족하고 높다.
- • 상·하 좌우 약 18~26개의 이빨이 있고 나이가 든 개체들은 닭아 있거나 소실되어 있다.
- • 제주도 연안에서는 부리가 길고 가는 개체들이 관찰되고 있어 약간 다른 형의 동종일 가능성이 높다. 외국에서도 지역적으로 다른 여러 형의 동종이 확인되는 등 형태학적인 분류가 복잡 다양한 것으로 보고되어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최대 체장 3.9m, 체중 600kg의 기록이 있으나 보통 2.7~3.3m, 300kg 이하이다. 수컷이 암컷에 비해 크며 지역별로 개체 차이가 크다. 출산시 체장은 1.0~1.3m. 수컷은 10~12세 (2.2~2.4m), 암컷은 5~12세 (2.4~2.6m)에 성숙하고 성숙한 암컷은 2~3년에 1회 출산한다. 임신기간 12개월이다. 새끼는 1년 이상 어미의 보호를 받는다. 최대 수명 약 40년으로 알려져 있다.
- • 세계의 북위 60도, 남위 45도 사이의 온대와 열대 수역의 연안, 내만, 강구 및 하구 등에 분포하는 연안성이며 연안 정착성도 있다. 주로 20마리 이하의 무리를 이루나 외 해에서는 수백 마리가 무리를 이루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제주도 연안과 내만을 비롯하여 서해, 남해, 동중국해에 주로 분포한다.
- • 다른 종류와 어울리기를 좋아하고 타 종과의 잡종이 야생과 수족관에서 관찰되고 있다. 봄과 가을에 주로 번식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번식할 때와 먹이를 먹을 때는 매우 활동적이어서 점프, 공중 곡예 등 다양한 행동을 연출한다. 먹이는 잡식성이며 분포 수역에 많은 종을 기회적으로 먹는다. 협동하여 어군을 공격하고 함정으로 몰아가기도 하며 트롤 등에서 빠져나오거나 연승에 걸려있는 먹이를 대상으로 하기도 한다.
- • 고래류 중 가장 온순하고 친화력이 있어 돌고래쇼나 TV광고에 자주 출현하는 종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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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명료한 부리는 없고 뭉퉁한 머리를 가지고 있다. 이마는 수직으로 솟아있고 전방에서 보면 홈이 있다. 입의 선은 후방이 위로 치켜져 있다. 몸통은 머리와 가슴은 통통한 반면, 꼬리지느러미 후방과 꼬리자루 부근은 가는 편이다.
- • 해상에서 식별할 수 있는 가장 큰 특징은 채색과 이빨에 긁힌 흔적이다. 성숙 개체는 흑회색 혹은 백색이며 특히, 흰색의 이빨에 긁힌 흔적과 오징어 등에 의해 생긴 반점 및 얼룩으로 희게 보인다. 가슴지느러미 부근의 복부에는 닻모양의 흰반점이 있고 지느러미들은 다른 부분에 비해 어두운 색이다. 미성숙 개체는 밝은 회색 혹은 짙은 갈색이며 긁힌 흔적, 반점 및 얼룩이 드물다.
- • 등지느러미가 큰 낫모양이며 몸체의 중앙에 위치하고 있다. 끝이 뾰족하고 높이는 약 40cm이며 다른 돌고래류에 비해 수직이다.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뾰죽하다.
- • 아래턱의 좌우에만 약 2~7개의 이빨이 있다. 이빨의 직경은 1~1.5m, 길이 3.5∼4cm이며 치경으로부터 눈에 보이는 부분은 2~3cm이다. 나이가 많은 것들은 이빨이 크게 닭아 있고 없는 것도 있다. 극히 드물게 위턱에 이빨을 가진 경우도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 최대 4m, 체중은 약 500kg에 달한다. 출생시는 약 1.5m 이며 성숙시의 체장은 약 3m 이다.
- • 온대에서 열대의 전 대양의 심해 및 대륙붕 경사면 수역에 주로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참돌고래류, 낫돌고래류, 상괭이와 더불어 가장 흔한 종이다. 주로 수온 13∼28℃의 동, 서, 남해에 출현한다.
- • 통상 50두 이하, 가끔 100두 이상의 무리를 이룬다. 최대 4,000두의 무리가 보고된 바 있다. 다른 소형고래류와 섞여 유영하는 경우가 자주 관찰 된다. 야생과 수족관에서 큰돌고래와의 잡종이 출생한 기록이 있다. 유영속도는 시속 35∼40km로 빠른 편이다. 가끔 수면으로 몸체 뛰기, 선수파타기, 자맥질 등을 힘있게 하는 편이나 행동은 느리다. 보통 선박에 접근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 • 오징어류와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
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부리고래과에서 가장 크다. 몸체는 전체가 검은색이며 길고 가늘다. 튜브모양의 긴 부리와 급경사로 솟은 둥근 이마가 특징이다. 목 앞부분에 50~60cm의 V자형 홈이 있다.
- • 몸 전체가 회흑색 또는 회다색으로 복부는 옅은 색이다. 목아래와 배면 중앙에 백색 반점이 있는 것도 있다. 전신에 흰색의 둥근 상처나 갈퀸 흔적이 많다.
- • 몸체 2/3 후방에 위치하고 있는 등지느러미는 작고 뚜렷한 삼각형이며 끝은 약간 둥글다.
- • 가슴지느러미는 작고 개구리밥과 같은 말초 모양으로 길죽하고 끝이 둥글며 앞 가장자리는 거의 직선이며 뒷 가장자리는 볼록하다. 끝 부분으로 갈수록 가늘 어지지는 않고 끝 부분이 원형이다. 꼬리지느러미 자락의 중앙에 V자형의 벤자리 가 없고 볼록하다.
- • 분기공은 전방으로 볼록한 초생달 모양이며 이마의 후방 중앙에 위치한다.
- • 아래턱이 위턱보다 길고 아래턱 전단에 암, 수 모두 2쌍의 이빨이 있다. 앞의 것이 크며 성숙한 개체에서는 입을 다물었을 때도 노출되는 경우도 있다. 이빨 전체의 크기는 8~9cm 이나 치근으로부터 노출된 부분은 2~3cm일 뿐이다. 이빨에는 고래이나 따개비가 기생하는 것도 있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수컷 최대 11.9m, 암컷 최대 12.8m 이며 체중은 12톤이 최대이다. 출생시 체장은 4.5m 전후이다. 수컷은 8세, 암컷은 12세 전후에 성숙하며 그때의 체장은 각각 9.5m와 10.1m이다. 암컷은 임신기간이 17개월로 3~5년에 1회 3~4월에 주로 출산한다. 수명은 암컷은 약 53년, 수컷은 약 83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 • 북태평양의 동해, 일본, 오호츠크해, 베링해 등 심해의 대륙붕 경사 및 대양의 해퇴에 주로 분포하며, 동해와 같이 연안에 인접한 대륙붕 경사지역에도 분포한다.
- • 5~20두, 최대 50두가 무리를 이룬다. 표층에서 서로 밀착하여 떠다니기도 한다. 깊이 잠수하며 약 1시간 이상 수중에 머무를 수 있다. 보통 30~50분 동안 긴 잠수 후 부상하여 10~15회 호흡한다. 호흡을 위하여 수면으로 부상할 때 부리가 노출되며 잠수시는 꼬리지느러미가 노출된다.
- • 심해 저서 어류, 두족류 및 갑각류를 먹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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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잘 알려져 있지 않다. 서북태평양에서는 직접 포획이 이루어지고 있고 혼획 및 좌초도 종종 발생하고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전형적인 Mesoplodon의 형태를 가진다. 머리의 앞 부분이 검고 부리는 길다. 이마는 거의 돌출되지 않고 부리의 끝까지 밋밋하다. 암수 모두 등 쪽은 회흑색 또는 회다색이며 배쪽은 좀더 엷은 색이다. 수컷은 전신에 동 종에 의해 갈퀸 것으로 보이는 무수한 흔적이 있다.
- • 등지느러미는 작고 낫 모양이며 몸체의 2/3 후방에 위치한다. 가슴지느러미는 작고 길이는 약 40~50cm로 길죽한 말초 모양이다. 꼬리지느러미는 중앙에 V자형 벤자리가 없고 양끝사이가 약간 밋밋하게 오목하다.
- • 수컷은 아래턱의 중앙 후방이 큰 아취형으로 부풀어 있고 여기에 전방으로 약간 기울어진 크고 넓적한 엄니가 1쌍이 있다. 이빨의 전체 길이는 16~17cm, 폭 8~10cm 이며 노출된 부분은 폭이 약 8~9cm, 높이 약 7~8cm 정도로 크다. 암컷과 미성숙 개체는 부리가 밋밋하고 이빨이 없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최대 5.35m에 달하고 출생시의 체장은 약 2~2.5m로 알려져 있다. 기타 생물학적인 정보는 거의 밝혀져 있지 않다.
- • 동해남부로부터 베링해, 남부 캘리포니아에 이르는 북태평양 해분의 대륙붕 사면과 외양에 분포한다.
- • 각기 다른 크기의 개체들이 약 5~10두가 무리를 짓는다.
- • 오징어를 먹이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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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우리나라에는 1996년 이후 동해의 경남, 경북, 강원 연안에서 9두의 좌초 혹은 혼획 보고가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이빨고래류 중 가장 크다. 머리가 매우 크고 사각형이며 성숙한 수컷은 머리가 체장의 1/3에 달한다. 머리와 등지느러미 사이의 몸체는 사각형이며 그 후방은 가늘어진다. 피부는 쭈글쭈글하다. 보통 암갈색을 띠는 회색, 복부와 머리 앞쪽은 때로 회색 또는 회백색을 띤다. 연령이 많아질수록 머리부가 먼저 희게 된다. 위턱은 사각형의 이마 아래에 있고 아래턱은 위턱에 비해 짧고 폭이 매우 가늘다.
- • 등지느러미는 일반적 수염고래류의 것과 달리 피부가 융기하여 몸체의 2/3 후방에 한 개의 큰 융기가 있고 그 뒤 꼬리자루까지 여러개의 융기가 연속되어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몸체에 비해 크지는 않으나, 넓은 근육질로 되어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넓은 삼각형으로 중앙에 깊은 V자형 홈이 뚜렷하고 꼬리자락은 약간 볼록하게 양 끝에 연결된다.
- • 이빨은 두꺼운 원추모양을 갖는 18~25개의 기능적인 이빨이 아래턱에만 있으며 위턱에는 이빨이 들어가는 구멍만 있다.
- • 분기공은 1개이며 S자 모양으로 몸체의 중심선에서 왼쪽으로 치우치고 머리의 앞쪽 이마 부근에 위치한다. 분기는 두부와 예각을 이루며 왼쪽으로 치우쳐 분산되며 높이는 2.4m를 넘지 않는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과 체중은 수컷이 각각 15~18m, 최대 57톤, 암컷은 체장과 체중이 각각 11~13m, 최대 43.5톤에 이른다. 출생시 체장과 체중은 약 3.5~4.5m, 약 1톤이다. 암컷은 연령 7~13세, 체장 8.3~9.2m 때 성숙하고 수컷은 10세 전후, 체장 13~14m에 성성숙한다. 성숙한 암컷은 임신기간이 15~16개월이며 3~5년에 1회 출산한다. 수명은 65~77세로 알려져 있다.
- • 적도부터 극지의 빙하부근 (북위 60도에서 남위 70도)의 전 대양에 분포하며 동해, 오호츠크해 등에는 드물고 동해남부와 동중국해에 주로 분포한다.
- • 모계사회를 이루며, 20~40두의 미성숙 육아 집단이 있으며, 성숙한 수컷은 육아집단을 떠나 단독 혹은 수두가 군을 이루어 한랭역에 분포한다. 여름~가을에 교미기가 되면 수컷은 번식해역으로 돌아와 짧은 기간 번식에 참여한다.
- • 약 2시간 동안 최대 32,000m까지 잠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긴 잠수전에는 꼬리를 곶추세운다.
- • 저주파, 스트레오형의 클릭음은 개체마다 다르며 개체식별에 사용된다.
- • 오징어류와 저서어류를 먹이로 하며 10m가 넘는 대형 오징어를 포식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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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영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북태평양 동경 170도 이서에는 적어도 44,000두가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911년 이후 우리나라 연안에서 포획 기록이 있으며, 1999년 6월 동중국해에서 9두 관찰되었다.
- 1. 형태적 특징
- • 일반적 수염고래류와 차이가 있다. 등지느러미가 혹 위에 있다 하여 혹등고래이다. 몸체는 통통하고 가슴지느러미가 몸 길이의 1/3에 이를 정도로 매우 길다. 전체적으로 검은색 혹은 회색이며 목 부위와 배쪽에 다양한 크기의 흰색대가 있다. 분기공 앞의 위턱은 편평하고 위에서 보면 넓고 둥그렇다. 위턱의 중앙을 따라 한개의 융기선이 있다. 근육성 돌기열이 있으며 위턱과 아래턱에 혹들이 산재하고 따개비와 기생성 단각류 (고래이)가 서식한다.
- • 가슴지느러미는 아랫면이 희고 윗면의 가장 자리도 부분적으로 흰색이며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다. 등지느러미는 체장에 비해 작고 몸체의 2/3 후방에 위치하고 (브라이드고래와 같은 위치), 작고 낮은 삼각형의 뾰족한 갈고리 모양이며 잠수시 등이 굽을때 보인다. 개체에 따라 등지느러미 형태에 차이가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중앙에 V자형 벤자리가 있고 자락이 오목하게 양끝으로 이어지며 톱니모양이다. 잠수시 수면에 노출되고 아래면이 전체적 혹은 부분적으로 흰색이다.
- • 아래턱에서 배꼽 혹은 그 뒤에까지 15cm 폭의 넓은 주름이 14~35개가 있다.
- • 고래수염은 270~400매이며 가장 큰것은 폭 30cm, 길이 70cm이고 일반적으로 검은색이다.
- • 분기는 다른 수염고래에 비해 낮고 V자형으로 약 3m 높이이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11~16m이며 체중은 30~40톤 정도에 이른다. 임신기간은 11~12개월이며, 2~3년에 1회 출산하고 수유기간은 약 10~11개월이다. 출생시 체장은 4.5~5m이며 약 8~10세에 성숙하고 그 때의 체장은 수컷 11.6m, 암컷 12m에 달한다. 출산은 열대 혹은 아열대의 월동장에서 1~3월에 한다. 수명은 최대 60년 정도이다.
- • 북태평양 전역에 분포하고 연안, 특히 인적이 많은 곳에서 번식과 색이하여 사람에게 가장 익숙해 있다. 번식장은 주로 열대역이며 대양을 가로질러 색이장인 아극지의 빙하역까지 회유한다. 오호츠크해-동해-남해-황해로 회유하는 계통군이 있다.
- • 보통 1~3두가 회유를 하지만, 색이장이나 번식장에서는 큰 군을 형성한다. 대형고래중 가장 곡예에 뛰어나고 몸 전체를 수면 위로 비상하기도 한다.
- • 기포막, 꼬리치기 등과 협동으로 먹이를 모으고 섭취하는 기술이 발달해 있다.
- • 복잡한 노래로 발정한 암컷을 유인하기로 유명하다. 고래류 중 가장 큰 소리를 낸다 (보통 40~8,000Hz)
- • 꼬지느러미 아래면의 무늬 모양으로 개체 식별이 가능하므로 사진 식별에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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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기와 유영행동 / 분포 / 자원상태
- • 북태평양에는 현재 약 2,000두 정도가 개체 식별로 확인 되어 있다. 1966년부터 전 세계적으로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한반도 연안에서는 1911~1944년간 128두, 1958년 이후 13두의 포획 기록이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등은 청회색이며 복부는 밝은 회색 또는 흰색이다. 특히 수컷의 몸 전체에 동종의 이빨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는 원형의 흰 반점과 갈퀸 상처들이 산재한다.
- • 수컷의 아래턱의 후방 2/3가 큰 아취형으로 혹같이 부풀어 있다 (혹부리). 그 꼭대기 좌우에 1쌍의 이빨이 있다. 이빨은 턱의 융기에 가려 1~1.5cm 정도로 보이나, 실제의 길이는 약 20cm, 폭 9cm, 두께 약 4cm에 이른다.
- • 등지느러미는 삼각형이며 끝은 약간 가늘고 몸체의 2/3 후방에 위치한다. 가슴지느러미는 체장의 약 1/10로 매우 작으며 말초 모양이다.
- 2. 생태적 특징
- • 체장은 최대 약 4.7m, 체중은 약 1톤에 이르다. 출생시의 체장은 약 2~2.5m 정도로 추정되어 있다.
- • 전 대양의 온대와 열대 해역에 분포한다. 주로 심해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8년 2월 인천 월미도에서 좌초한 기록이 있다.
- • 1~2두가 일반적이나 3~7두가 무리를 이루는 것이 보고되어 있다. 잠수시간은 약 45분으로 기록되어 있다.
- • 먹이는 오징어를 주로 하고 어류도 먹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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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전혀 알려져 있지 않다.
- 1. 형태적 특징
- • 범고래와 비슷하나 전신이 흑색이며 몸체는 가늘고 길다. 가슴지느러미 사이의 복부에는 약간 밝은 흑색이다. 머리는 작고 이마가 둥글며 뾰족하다. 부리는 완전히 없고 입은 후방으로 치켜져 있고 위턱이 아래턱 보다 길다. 좌우측에 흑색 반점이 있는 개체들이 있다.
- • 등지느러미는 돌고래류와 비슷하다. 등의 정 중앙으로부터 약간 전방으로 위치하며 높이는 약 40cm로 높고 기저가 넓은 낫 모양으로 끝 부분은 가늘고 약간 아래로 쳐져 있는 것이 이 종의 특징이다. 가슴지느러미는 길고 전방 가장자리가 후방으로 휘어져 팔꿈치 모양이다. 꼬리지느러미는 크고 가장자리는 만곡되면서 끝단이 뾰족하다. 가장자리 중앙의 V자 벤자리는 뚜렷하다.
- • 아래위턱 좌우에 각각 8~11개의 날카로운 이빨을 가지고 있다. 이빨의 크기는 대형의 것은 약 8cm, 직경은 1.5~2cm이다.
- 2. 생태적 특징
- • 수컷이 암컷보다 다소 크며, 수컷은 4.2~6.0m, 암컷은 3.9~5.0m이며 최대 체장은 약 2톤이다. 출생시의 체장은 1.5~2.1m, 수컷은 약 18~19세에 성숙하며 이 때의 체장은 4.0~4.6m이며, 암컷은 약 9세에 성숙하며 이 때의 체장은 3.8~4.0m 이다. 성숙한 암컷의 임신기간은 15~16개월이며 7년에 1회 계절에 관계 없이 출산한다. 수명은 수컷은 최대 56년, 암컷은 62년 정도로 알려져 있다.
- • 북위 50도와 남위 50도 사이의 열대와 온대의 외양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는 수온이 17도 이상이 되는 5~7월에 출현한다.
- • 수십마리에서 수백마리가 무리를 이루며 제주도 연안에서 큰돌고래와 함께 어울리는 것이 관찰된 적이 있다. 무리의 지도자를 따라 큰 무리가 동시에 좌초하는 예가 많다.
- • 어류와 오징어를 주 먹이로 하며 소형고래류와 대형고래류를 공격하기도 한다. 이 때는 소형 돌고래류들 처럼 민첩하다. 대형 낚시어구의 미끼를 탈취하는 등 어민들에게는 귀찮은 존재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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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동중국해 동부에 약 3,000두가 분포하는 것으로 추정되어 있다.
- 1. 형태적 특징
- • 흰색이며 등지느러미가 없다. 몸체는 가운데가 통통하고 양끝으로 갈수록 가늘어지는 형태이다. 머리는 둥글고 작으며 짧은 주둥이와 둥글게 돌출한 이마가 있다. 몸은 지방이 많고 유연하고 주름이 있다. 목뼈가 융합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목부분이 보이며 목뼈로 머리를 좌우, 상하로 움직일 수 있다.
- • 출생 직후에 짙은 회색 혹은 회갈색이나 나이를 먹을수록 흰색이 많아지며 5~12세에 완전 백색이 된다.
- • 등지느러미는 없는 반면, 몸체 2/3 후방에 높이 3~5cm, 길이 약 20cm의 한개의 비교적 높은 융기가 있고, 가로로 얕게 새긴 눈금모양의 작은 융기들이 등 전체의 중앙선을 따라서 있으며 융기들 사이사이에 검정 색소가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짧고 타원형이며 성숙한 수컷에서는 끝부분이 휘어져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넓고 중앙에 V자 벤자리가 있고 꼬리자락은 볼록 오목하게 양끝에 이어진다.
- • 위턱 8~11개, 아래턱에 8~9개의 불규칙한 이빨이 있으며 때때로 휘어져 있다.
- • 분기공은 목의 주름 바로 앞에 위치하며 가로 방향으로 얇게 틈을 이룬다.
- 2. 생태적 특징
- • 몸은 최대 4.5m, 1.5톤 이다. 출생 직후의 체장은 1.5m 이며 암컷은 5~6세, 수컷은 8~9세에 성숙한다. 성숙한 암컷은 임신기간이 약 14개월이며 2~3년에 1회 출산한다. 봄에 교미하고 여름에 출산한다. 수유기간은 약 2년이다. 수명은 30~35세 정도로 알려져 있다.
- • 북극해를 중심으로 대서양, 베링해, 오호츠크해, 뷰포트해 등 극지방에 분포한다. 1997년 8월 부산 다대포 내만에 회유한 기록이 있는데 동해 북부에 분포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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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포 / 자원상태
- • 알려져 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