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국립수산과학원 보도 자료
수과원,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재해 대응」 포럼 개최
등록자 박태규 배포일자 2024-05-03 조회수 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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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최용석, 이하 수과원)7(), 부산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기후변화에 따른 수산재해 피해 최소화 방안을 주제로 어업인, 지자체, 학계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해양수산재해 R&D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과원은 수산재해(이상수온, 빈산소, 적조, 해파리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한 과학적 정책지원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자, 2013년부터 매년 해양수산재해 R&D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후의 잦은 발생으로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수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그간의 연구성과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 고수온, 빈산소, 극한호우에 따른 어패류 피해 지속 발생(’14’23 10년간 2,718), 이상수온으로 인한 독성해파리 증가(1016, 미기록종 포함) 및 패류독소 조기출현(3412) 등 복합재해 빈도 증가

  1부에서는 전지구 및 우리바다의 기후변화 영향 전망 기후변화에 따른 고위험 유해적조발생 전망 해양수산부문 기후변화 이슈 및 이상해황 등 3편의 발표가 있고, 2부에서는 유해생물에 의한 수산피해 및 대응 빈산소 기인 수산피해 및 예측기술 수산재해 관련 양식생물 연구현황 등의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 토론에서는 수산재해 발생 및 대응방향에 대하여 지자체 및 어업인 등의 의견을 청취하고, 연구 및 정책분야에서 최적의 해결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최용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올 여름에도 수온이 평년 대비 1도 이상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등 폭염 발생가능성이 높아 수산재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해양수산재해 R&D 포럼을 통해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피해 최소화를 위한 민··연의 지속적인 협력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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