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안어업 자원조성을 위하여 2002년 6월 18일 제주도 남제주군 남원읍 위미리 연안과 서귀포시 법환동 인공어초 투하 해역에 연안 정착성이 강한 돌돔 인공종묘 10만마리를 지역주민, 유관기관, 어업 인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방류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속 남제주수산종묘시험장(장장 : 이정의)에서 생산된 전장 3∼8㎝ 크기의 돌돔은 방류후의 생존율 향상과 해양환경 적응력을 높이기 위 하여 강한 수류에서 상당기간 적응시킨 것이다. 또한 돌돔은 우리나 라 모든 연근해에 분포하고 있으나 주로 남해안을 중심으로 연안 암초지역에 정착하여 서식하는 대표적인 고급어종으로 1993년부터 지속적으로 방류함으로써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여 왔다. □특히 이번 방류행사는 자원조성연구소와 공동으로 인공어초 투하 해역에 방류하여 인공어초가 돌돔어군의 조성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를 조사함으로써 금후 연안자원 조성을 위한 바다목장화 연구 에 중요한 기초 자료를 제공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 남제주수산종묘시험장 장장 이정의 / 연구사 김경민 Tel 064-764-6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