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각류양식 전문연구기관 출범으로 서해안 새우양식산업 부활 기대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연구기능의 전문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서해안 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태안수산종묘시험장을 갑각류연구센터로 전환하는 한편 갑각류 양식 전문연구기관으로서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또한 새우양식 생산성 향상을 위하여 해 외 새우양식전문가를 초청, 갑각류연구센터에서 2월 3일 10시부터 관련기관 및 새우양식어 업인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갑각류연구센터(장인권 박사)에서는 이날 개소식과 함께 세계 새우양식협회장인 미국의 George W. Chamberlain 박사를 초빙하여 새우 양식생산성 향상을 위한 새로운 사양관리 프 로그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국내 새우양식산업의 생산성 회복을 위한 강연을 하며, 그밖 에 갑각류연구센터의 장인권 박사의 새우양식 생산성 회복을 위한 새로운 양식기술 소개 및 인도네네시아 N. I. M. 새우양식장의 하갑용의 해외 새우양식 투자사례에 대한 발표 및 참석자들의 토론도 있을 예정이다 한편 갑각류연구센터에서는 전문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 위한 현장중심 의 기본 연구방향을 수립하고, 새우양식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바이러스 비감염 무병어미새우 생산 산업화 연구, 질병에 강하며 성장이 빠른 미국산 흰다리새우의 양식기술 및 친환경 고밀도 새우양식기술 등을 중점적으로 연구개발 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서해수산연구소 갑각류연구센터 장인권 연구관/ 연구사 김봉래 Tel 041-675-3773 jangik@nfrdi.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