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수산과학원은 최근 국·내외적으로 문제시 되는 양식생물(굴, 멍게, 피조개, 가리비, 바지락 등)의 대량폐사에 대한 원인구명과 조속한 대책마련을 위해 양식생물 대량폐사에 대한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본 행사는 프랑스 해양수산개발연구소와 미국, 중국 등 7개국 13개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최초의 국제적 양식생물 폐사관련 워크숍으로 각국 전문 연구원들이 10월 11일에서 14일까지(4일간) 한자리에 모여 최근 폐사현상 및 연구결과에 대한 정보교류와 원인구명에 대한 국제적 네트웍을 구축하여 폐사방지를 위한 지속적 연구개발로 국·내외 양식생물 피해예방을 위해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