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뱀장어(민물장어) 인공 종묘생산 연구(200일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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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행사일자 | 2012-08-22 | 조회수 | 6,7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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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은 뱀장어 종묘인 실뱀장어의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타계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뱀장어 인공종묘생산 기술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23일 부화한 1그룹을 지난 5월 1일까지 192일간(전장 4cm 내외)까지 사육한데 이어, 이번에는 올해 2월 5일 부화한 렙토세팔루스 유생 2그룹을 8월 22일 현재, 200일째(4.5-5cm) 건강하게 사육 중에 있어 앞으로 실뱀장어 생산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사육일수로는 국내에서 최초 신기록이며, 세계에서도 일본에 이어 두 번째다(부산일보 사진 협조). 앞으로 뱀장어 인공종묘생산의 1차 성공 여부는 현재 렙토세팔루스 유생 단계에서 변태 과정을 거쳐 실뱀장어(5-7cm) 단계로 진입하는 것이며, 대개 부화 이후 대략 200일에서 270일 기간 중에 변태 과정이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