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보호및 증식을 하여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귀원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다름아니라, 금일(2004. 4. 8) 신문지상에서 귀청에서 발표한 \"동해안 \'향고래\'첫발견\"제하의 기사는 우리나라에도 향고래가 서식하고 있다는 좋은 소식으로 사료됩니다. 다만, 그런 좋은 소식이 저의 소견으로서는 일부 나쁜이에 악용되어 귀중한 향고래를 포획할려는 의도로 와전될까 고심이 됩니다. (최근의 지상보도를 살펴보면 작년 한해동안 \"고래가 그물에 걸렸 잡혔다는 수량이 상상외로 많아 수백마리 수준이었으며-저로서는 고의성도 있다고 사료됩니다-, 또 한 예로는 희귀조류인 독수리, 황새등의 서식처가 00시군 00리 벌판에 00수 정도 서식하고 있다는 기쁜소식이 발표되었지만 저로서는 너무 발표가 자원보호측면보다 홍보에 너무 치우친 것이 아닌가 생각되었읍니다- 조류건의 의견은 귀원의 소관이 아님) 제언합니다. 귀중한 자원이 발견되었을 시는 그 서식처를 현재와 같이 구체적(?) 으로 발표하지 마시고 발표시 \"동해안 모처\" 정도로만(다만 사진발표는 괜찮음) 발표해 주셨으면 합니다. - 위의 조류서식 발표 예 도 \"강원도 00군 모처\" 또는 \"강원도 모처\"로 발표되어야 했어야 했습니다. 이러한 조그만 배려로 인류와 공생하는 귀중한 자원이 몰지각한 사람으로인해 멸종하는 사례가 없어야 되고 귀중한 자원이 우리 후손에게 잘 보전하여 물려주어야 하지 않을까 저로서는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소견이지만 다음 사례발표시 한번 고려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수고하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