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연어자원국 국제활동 본격 시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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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기관운영 | ||||
| 작성자 | 최** | 작성일 | 2004-05-12 | 조회수 | 5,6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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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어자원국 국제활동 본격 시작
http://www.webpen.co.kr/jsp/news/news_read.jsp?cat_seq=40&news_seq=1573
12일 ‘북태평양 소하성 어류위원회’ 참석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지난해 5월 북태평양 소하성 어류위원회(NPAFC)에 가입한데 이어 12일부터 NPAFC 활동에 참가하는 등 우리나라도 연어자원국으로서 국제활동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동해수산연구소에 따르면 연구소 산하 연어연구센터(양양군 손양면)가 12~14일까지 러시아 캄차카에서 열리는 NPAFC 분과회의에 참석하는 것을 시작으로 6월에는 일본 러시아와 함께 조사선에 공동 승선해 베링해를 대상으로 트롤어획, 플랑크톤 조사, 비늘 분석, 위내용물조사 등 연어성장과 회귀에 관한 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10월에는 일본 북해도에서 NPAFC 활동사항, 2005년도 계획 및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등 연례회의를 실시하고, 11월에는 연어의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연수와 전문가 초청계획이 있을 예정이다.
이같은 연구에 대한 활동예산을 NPAFC 위원회로부터 지원받게 됨에 따라 우리나라는 명실공히 연어자원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상과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동해수산연구소 연어연구센터는 NPAFC회원국과의 공동조사와 연구활동을 통해 연어자원국으로서의 국제적 위치를 확보하는 것은 물론 연어 회귀율 향상 등 우리의 연어 자원화사업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NPAFC는 연어자원의 선진국인 미국, 캐나다, 일본, 러시아가 북태평양 연어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기 위해 1993년에 설립했으며 본부는 캐나다 벤쿠버에 있고 우리나라는 지난해 5월 28일에 회원국으로 가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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