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좋은 국립수산과학원 결혼을 앞두고 나는 바람이나 쐴겸 남자친구와 조카를데리고 초등학생들의 글짓기와 그리기대회가 있는 국립수산과학원으로 향했다. 들어서는 입구부터 대회장까지 깨끗한 도로와 제복 차림의 안내요원들로 인해 인산인해의 사람들이 친절한 통제속에서 자유를 만끽하고 있었다. 대회 내내 안전요원들의 감시와 통제속에 조카도 기분좋고 안전하게 대회를 마쳤다. 다른 사람들도 이대회를 칭찬하는 글을 많이 올려놓은 것으로 나는 이야기를 대신한다.. 참 좋은 국립수산과학원.. 이 다음에 나의 아이들을 데리고 또 가고 싶은 곳이다. 참! 그리고 빨간 티셔츠의 한모 선생님 저희들두 마니봤는데... 절말 좋은 공무원이시네여.. 그럼 전 이만 줄이고 담에 꼭한번더 보러 가고싶다.. 언제일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