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어양식장 저염분 장기 사육에 대한 답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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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류 | 수산양식 | ||||
| 작성자 | 최** | 작성일 | 2025-05-22 | 조회수 | 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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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우리원 홈페이지를 방문해주시고, 귀중한 글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주도에서는 매년 하절기 고수온에 대한 피해가 증가하고, 각 양식장에서는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부단한 노력하고 계시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이에 대해 매우 감사한 마음을 표합니다. 귀하의 민원내용은 제주지역 광어양식장의 여름철 고수온 대비의 일환으로 지하해수를 이용한 사육 시, 저염분(16~18‰) 지하해수 장기 사육에 따른 넙치 영향에 관한 것으로 이해됩니다. 문헌 자료에 따르면, 광어(넙치)는 적정사육 염분은 29.7~35.7‰로 어체에는 염분을 조절하는 염류세포를 갖고 있어 기수지역에서도 서식이 가능한 넓은 범위의 염분에 살 수 있는 광염성 어류라고 알려져 있습니다(Kim et al., 2004). 하지만, 저염분에 노출 시 체내 저염분 적응을 위한 체내 에너지 소모 등에 의한 성장 저하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상개체(질병감염이나 스트레스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 저염분에 30일 노출시킬 경우에 생존율이 정상염분(30‰) 96.7 %에 비해 15 ‰에서는 88.3%로 낮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오승용 외., 2020). 이러한 폐사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지하해수와 자연해수의 혼합 비율을 조절해 가면서 광어가 저염분수에 적응할 수 있는 기간을 충분히 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결론적으로 광어가 광염성 어류임을 고려할 때, 문의해주신 염도가 16~18‰에서의 장기[고수온 기간, 55일(’23년), 71일(’24년)] 사육하는 것은 고수온 시기 대량 폐사를 막기 위한 일시적인 방법으로 적용해 볼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저염분 장기적인 사육은 정상 염분에서 사육하는 것에 비해 사육 효율이 떨어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귀하의 질문에 충분한 답변이 되기를 바라며, 추가 문의사항은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소 최지용 연구사(064-780-5481)로 연락주시면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문헌> 오승용, 정유경, 이근수, 강필준, 박혜미. 2020. 염분 변화에 따른 넙치(Paralichthys olvaceus)의 산소 소비율과 혈액 상성. Korea J Fish Aquat Sci. 53(4), 620-627 Kim MJ, Chaung SC and Song CB. 2004. Effect of salinity on growth and suvival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vaceus. Korean J ichthyol. 16, 10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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