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럭 유통 사업을 하고 있는 수산 업체입니다. 별도의 수조를 가지고 있지 않아 보관 후 판매가 아닌 어장에서 출하된 우럭을 차에서 바로 횟집에 납품하고 있습니다. 납품 후 우럭이 종종 폐사 하는 경우가 있는데, 특정 거래처 혹은 특정 지역의 거래처들에서 폐사가 발생하여 어장에서 받은 우럭 전반에 대한 문제가 아닌 거래처 수조의 청결 등의 문제로 개인적인 판단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거래처에 수조 청소를 안내하고 있으나 주기적으로 폐사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거래처와의 관계로 인해 보상 명목으로 추가로 공급하여 손실이 발생하다보니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알아보던 중 거래처 수조에 항생제, 함수구연산, 다시마 추출물 등과 같은 수질 개선 효과가 있는 제품들을 투여해 보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우럭이 회로 나가다 보니 위와 같은 물질이 소비자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우려되는데 적합성과 부적합 하다면 다른 대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