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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산해양종합정보과 

1. 5월의 해황 개황

  연안수온은 월평균 10.4~18.8°C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의 월평균 수온은 10.4°C로서 평년에 비해 1.4°C의 저온 분포를 보였고, 포항의 월평균 수온은 14.7°C로서 평년에 비해 0.5°C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제주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4.4°C, 15.4°C, 15.8°C로서 평년에 비해 각각 0.1°C, 1.2°C, 0.8°C의 저온 분포를 보였고, 여수의 월평균 수온은 16.8°C로서 평년에 비해 0.4°C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서해연안의 목포의 월평균 수온은 15.2°C로서 평년에 비해 0.2°C의 저온 분포를 보였고, 군산과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각각 18.8°C, 13.7°C로서 평년에 비해 각각 1.9°C, 0.2°C의 고온 분포를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5년 5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는 14~16°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화퇴 근해는 9~12°C, 울릉도 근해에는 14~15°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는 9~14°C의 분포를 보이며, 어청도 근해는 11~12°C를 보였다. 남해는 14~18°C의 분포를 보였으며, 대마도 근해는 15~18°C, 제주도 근해는 14~17°C 분포를 보였다.

2. 6월의 해황 전망

  6월의 해역별 수온분포는 동해 중남부 해역 13~19°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남해 16~20°C, 서해 중남부 해역 18~23°C의 범위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동해·남해 연안에서 1℃정도 낮은 수온분포를 보이겠고, 동해·남해 근해에서는 0.5℃ 정도 높은 수온분포를 보이며, 서해에서는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