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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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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연근해자원과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6.06.19~2016.06.25)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38통이 제주도~대마도 간 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등 총 358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제주도 및 대마도 주변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고등어, 살오징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자망어업은 기장에서 연 1척이 출어하여 총 0.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기선권현망어업은 조업금지기간이 해제됨에 따라 남해 연안에 가입하는 멸치 어군을 대상으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여수와 제주에서 4척이 제주도 서부, 남해 중부 일부 해역에 출어하여 가시발새우, 갈치, 붕장어 등 총 7톤을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여수와 제주에서 연 7척이 제주도 이남 해역에 출어하여 가시발새우, 민어, 가오리류 등 약 29톤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91% 감소하였습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102척이 출어하여 기름가자미, 청어, 도루묵 등 총 9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8%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이남 해역과 남해 중부 해역에서 가시발새우,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기름가자미, 청어, 도루묵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에서 연 90척이 서해 연안 및 남해 서부 해역에 출어하여 총 8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1%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연안 및 남해 중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병어, 갈치 등으로 평년에 비하여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연 428척이 출어하여 총 172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동해 남부 해역에서 월동하였던 살오징어 어군이 북상 회유하여 동해 연안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습니다.

꽁치유자망어업

지난 주 꽁치유자망어업은 연 2척이 출어하여 총 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94% 감소하였습니다.

동해 근해의 수온이 상승하면서 꽁치가 북상 회유하여 울릉도 근해 및 외해에 소규모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 어획량 자료는 표본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