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년 8월 월간 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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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6-07-25 | 조회수 | 7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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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7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멸치, 갈치, 살오징어는 평년수준이었으나 고등어,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8월에 들면 고등어는 동중국해와 제주 주변해역에서 산란(4~6월)을 마친 어군이 난류세력을 따라 북상회유하여 대마난류 세력의 영향을 받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서해 중남부해역(고등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척당어획량이 평년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갱이는 제주도 주변해역 및 대마도 북동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상대적으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거나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서해 전해역과 동중국해, 동해 중부해역 및 대화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어, 본격적인 여름철 어기가 시작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멸치는 기선권현망어업에서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남해연안으로 가입된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서해 남부해역에서부터 제주도를 포함한 북부 동중국해까지 어장이 형성되며 중심어장은 서해 남부 근해와 제주주변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연중 어획량이 가장 많은 주 어획시기에 접어들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체 어획물 중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올해 신설된 7월 한 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정상적인 조업을 재개하겠다. 서해남부해역과 제주도 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주 어획시기가 시작되는 9월 이전에는 어획량이 많지 않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남부해역을 중심어장으로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꽁치는 어기가 끝나고 한산해질 전망되며, 말쥐치는 금어기(5~7월)가 끝나고 조업이 재개되겠다. 2. 업종별 어황 8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7월의 대형선망어업은 남해동부와 동해남부 해역(대마도 주변해역)에서 고등어(46.8%), 전갱이(15.2%), 망치고등어(13.8%), 눈퉁멸(8.8%)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전년에 비해 주요어획종의 비율(15‘ 전갱이 64.7%, 고등어 23.1%)에서 큰 차이를 보였다. 8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전갱이, 고등어,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대마난류의 흐름을 따라 제주 주변해역에서 동해남부(대한해협 근해)에 걸쳐 형성되는 어장과 서해 중남부 어장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멸치어업 7월의 멸치어업은 금어기(4~6월)를 끝낸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8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을 이어나가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7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중남부~제주도 북서부해역에 걸쳐 갈치(47.7%), 참조기(23.6%), 살오징어(4.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8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연안냉수와 황해 난류 사이에 형성되는 수온전선대를 따라 서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갈치, 참조기, 살오징어 등을 조업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7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5월 중순~8월 중순까지 실시하는 자율휴어기로 인해 부분적인 조업이 이루어졌다. 쌍끌이어업은 제주도 서부해역과 남해중부 일부해역에서 갈치(41.4%), 삼치(30.8%), 병어(8.9%)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도 동부해역에서부터 대마도주변해역에 걸쳐, 눈볼대(56.8%), 아귀류(11%), 황돔(8.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남부 일부해역과 제주도동부해역에서부터 대마도 주변해역에 걸쳐 눈볼대(67.1%), 가시발새우(12.8%), 아귀류(6.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을 중심으로 기름가자미(53.8%), 청어(11.1%), 도루묵(6.3%)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8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살오징어와 갈치를 대상으로 서해 먼 바다를 중심으로 조업하겠고, 남해중부해역에서 일부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동부 및 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황돔,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가자미류,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남해 동부해역과 동해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을 따라 가자미류, 도루묵, 청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8월 중순이후 저인망어업의 자율휴어기가 끝나고 조업이 활발히 진행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7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동해전역에서 어장이 형성되었고, 제주북부지역과 서해남부에서도 일부어장이 형성되었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지난 가을, 겨울철에 발생한 개체들이 북상하여 여름철 어기가 진행되겠다. 동해 울릉도 주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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