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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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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연근해자원과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6.08.07~2016.08.13)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1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망치고등어, 살오징어 등 총 3,973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제주도 및 대마도 주변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고등어, 망치고등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와 통영, 창원에서 연 144척이 출어하여 총 81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은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여수에서 연 2척이 서해 중부 해역에 출어하여 오징어류, 갈치, 복어류 등 총 174톤을 어획하였습니다.

한편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여수와 제주에서 연 2척이 제주도 동남부 해역에 출어하여 가오리류, 아귀, 창꼴뚜기 등 약 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7% 감소하였습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72척이 출어하여 청어, 기름가자미, 도루묵 등 총 194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8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동남부 해역 및 서해 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오징어류,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도루묵, 청어, 기름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00척이 태안반도 ~ 제주도 주변 해역 및 남해 중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19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9%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연안 및 남해 중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오징어류 등으로 평년에 비하여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연 302척이 출어하여 총 118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살오징어 어군이 활발히 북상하고 있어 동해 중부 이북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이동하겠으며, 동해 중남부 해역은 소규모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 어획량 자료는 표본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