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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기후변화연구과 

1. 9월의 근해수온분포

   연안정지관측에 의한 연안수온은 월평균 22.0~26.0°C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의 주문진, 포항의 월평균 수온은 22.0~23.8℃로서, 평년에 비해0.3~1.0°C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남해연안의 부산, 통영, 여수의 월평균 수온은 24.9~25.5°C로서, 평년에 비해

0.6~2.0°C의 고온현상을 보였고, 제주도의 수온은 22.5°C로서, 평년에 비해 1.9°C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서해연안의 군산,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24.0~26.0°C로서 평년에 비해 0.1~1.6°C의 고온현상을 보였고, 목포의 수온은 23.9°C로서 평년에 비해 0.3°C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6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 표면수온분포도를 보면(그림 1), 동해 연근해역은 23~25°C로 평년(23~26℃)에

비해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고, 대화퇴 근해는 20~21°C, 울릉도 연근해는 23~24°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 연근해역은 22~26°C로 평년(24~27℃)에 비해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고, 어청도 연근해는 24~25°C의 분포를 보였다.

남해 연근해역은 23~27°C로 평년(23~26℃)에 비해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고, 대마도 연근해는 24~26°C, 제주도 연근해는 25~27°C의 분포를 보였다.

2. 10월 예측

   10월의 연안 월평균 수온은 동해가 17~23℃로 평년보다 1℃ 내외의 높은 수온

분포를 보이고, 남해가 19~24℃로 평년보다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이겠으며,

서해는 18~23℃로 평년보다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