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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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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연근해자원과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6.09.25~2016.10.0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118통이 제주도 주변 해역과 서해 중부 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망치고등어, 삼치 등 총 5,41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망치고등어, 삼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와 통영, 창원에서 연 225척이 출어하여 총 732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은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조업이 폭넓게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13척이 서해 중부 해역에 출어하여 살오징어, 삼치 등 총 1,024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8% 증가하였습니다.

한편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여수와 제주에서 연 19척이 제주도 이남 해역에 출어하여 민어, 옥돔, 붉은메기 등 총 69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1% 감소하였습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103척이 출어하여 청어, 기름가자미, 대구 등 총 270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7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주변 해역 및 서해 중부 해역을 중심으로 살오징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청어, 기름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목포에서 연 66척이 태안반도부터 제주도 북서부 해역까지 출어하여 총 21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4%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연안 및 남해 중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갈치, 참조기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연 541척이 출어하여 총 500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4% 증가하였습니다.

동해 중부 이북해역으로 북상하였던 오징어군이 남하회유를 시작할 것으로 보이며, 이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 중남부 해역에서 어장이 폭넓게 형성될 전망입니다.

*위 어획량 자료는 표본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