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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월간 어황 정보
작성자 연근해자원과 작성일 2016-10-25 조회수 574
파일
  • hwp 2016_11_월간어황정보.hwp [hwp, 568832B]
담당자
 김중진 
이메일
 king.jungjin@korea.kr 
연락처
 0517202287 
 연근해자원과 

1. 어종별 어황

10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갈치는 평년수준이었으며, 멸치, 살오징어,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11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하강과 더불어 북상했던 어군이 남하하여,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중 우리 어장으로의 내유량이 가장 많은 주어기로 접어들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주변 근해 및 서해 중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주로 제주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동해 북부해역까지 북상했던 어군이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하여 동해 중부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서해 중남부 및 제주주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수온 하강과 더불어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동부해역~동해남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특히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 유자망에 의한 가을어기가 시작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서해남부해역(안강망)에서부터 제주주변해역(대형선망), 남해 전 해역(저인망)에 걸쳐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남하하는 어군의 지속적인 어장 가입으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서해 중남부 및 남해 일부해역에서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청어는 경상북도 연근해에서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말쥐치는,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11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10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주변해역과 남해 동부 및 서해중부해역에서 고등어(60.5%), 망치고등어(31.9%), 갈치(2.5%), 삼치(1.8%)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11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 근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

10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며,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1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을 이어나가겠으며, 동해남부해역(울산~기장)에서도 자망어업에 의해 부분적인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10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제주도 북서부 먼 바다에 걸쳐 갈치(49.5%), 참조기(36.0%), 병어(2.7%)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1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와 연안수 및 황해난류에 의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흑산도~추자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참조기, 갈치 등의 어군밀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인망어업

10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 삼치(46.1%), 살오징어(38.8%), 갈치(3.1%)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 서남부해역에서부터 대마도 서부해역에 걸쳐, 눈볼대(17.2%), 달고기류(15.6%), 아귀류(10.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서부근해 일부해역과 남해 동부 및 동해 남부해역에 걸쳐 눈볼대(43.9%), 가자미류(18.5%), 아귀류(10.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을 중심으로 청어(56.4%), 기름가자미(18.3%), 살오징어(13.6%)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나타내었다.

11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참조기, 갈치를 대상으로 서해남부 근해와 제주 북동해역에서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참조기, 옥돔,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참조기, 가자미류, 눈볼대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부 및 남해 동부해역과 동해남부 일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청어, 가자미, 도루묵,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은 청어 등의 어획호조로 평년비 증가추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되며, 그 외 저인망어업은 평년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오징어채낚기어업

10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북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1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계절적인 수온하강으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 중부 및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다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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