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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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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

 연근해자원과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7.01.15~2017.01.21)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99통이 제주도~대마도 간 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방어, 망치고등어 등 총 1,702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3%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에는 대마도~제주도 간 해역을 중심으로 고등어, 방어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연 151척이 출어하여 총 849톤을 어획하였습니다.

이번 주 멸치어업은 남해 연안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 제주에서 연 8척이 제주도 서부 해역 및 거문도 이남 해역에 출어하여 삼치, 말쥐치, 전갱이 등 총 352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여수와 제주에서 연 19척이 제주도 주변 해역에 출어하여 성대류, 갑오징어, 쥐치류 등 총 58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4% 감소하였습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72척이 출어하여 청어, 도루묵, 기름가자미 등 총 33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142%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저인망어업은 가거도~제주도~거문도 간 해역을 중심으로 삼치, 말쥐치,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청어,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13척이 변산 반도~흑산도 간 해역 및 진도~여수 간 해역에 출어하여 총 44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연안 및 남해 중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연 332척이 출어하여 총 196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56% 감소하였습니다.

동해 연안 수온이 하강하면서 동해 중남부해역으로 남하한 잔여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고, 중심 어장은 동해 남부 해역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 어획량 자료는 표본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