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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월 월간 어황 정보
작성자 연근해자원과 작성일 2017-02-25 조회수 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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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wp 2017년 3월 월간 어황 정보.hwp [hwp, 140800B]
담당자
 김중진 
이메일
 king.jungjin@korea.kr 
연락처
 0517202287 
 연근해자원과 

1. 어종별 어황

2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말쥐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갈치, 망치고등어, 멸치는 평년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고등어, 살오징어,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 서부 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제주 동부~대마도간 해역을 중심으로 남북방향으로(제주 남동부~동해 남서부 해역) 어장이 넓게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부터 동해 남서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기(2~4)를 맞아 산란장인 동중국해로 남하하는 시기로 우리어장에서의 어군밀도가 낮아질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 남하회유 이후 제주도~남해 동부해역에 잔류하고 있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나, 우리바다에서의 자원밀도는 전월에 비해 크게 낮아져 한어기(3~6)가 시작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하순부터는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도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한 봄어기가 도래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중 어군밀도가 가장 낮은 시기를 맞겠다.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되나,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제주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제주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남동부 근해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수준의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말쥐치는 제주 남동부~남해근해에서 어장이 형성되어,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의 어황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2017 3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2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주변~남해근해~대마도 주변해역에서 고등어(45.1%), 삼치(17.1%), 방어(16.4%), 망치고등어(3.8%)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3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전갱이, 방어, 갈치, 삼치, 참다랑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동해 남서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

2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다.

3월에 들면,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겠으며, 울산~기장 연안에서도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2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남해 서부해역 및 제주 북부 근해에서 참돔(16.6%), 아귀류(15.2%), 병어(9.1%)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서부 먼바다와 남해 서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아귀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조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저인망어업

2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 남부~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삼치(36.6%), 갈치(15.7%), 전어(10.7%), 전갱이(8.5%)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도 제주 서부 근해와 제주 동부해역~대마도 서부해역에 걸쳐 갑오징어류(14.5%), 아귀류(14.2%), 쥐치류(8%), 참돔(7.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대마도 북서부해역에 걸쳐 아귀류(20.9%), 가자미류(16.7%), 눈볼대(12.3%), 민어(9.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을 청어(46.7%), 도루묵(34.3%), 대구류(10.4%), 기름가자미(6.0%)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3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참조기, 삼치, 갈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남서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며, 제주 동부해역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아귀류, 가자미류, 쥐치류, 갑오징어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가자미류, 아귀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 근해~대마도 북쪽 근해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도루묵, 기름가자미, 청어, 대구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오징어채낚기어업

2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부 및 남부해역에서 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3월에 들면 계절적으로 동중국해로 남하한 어군에 의해 동해 전역에서 어장이 한산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남해 동부 및 제주주변해역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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