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4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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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7-03-24 | 조회수 | 6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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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3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참다랑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망치고등어는 평년 수준을 기록하였으며, 고등어, 멸치, 살오징어,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 주변 해역 및 대마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주업종인 대형선망어업에서는 오는 4월 10일부터(~5월 9일까지) 한어기 및 산란기를 맞아 휴어기가 실시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과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기(2~4월)를 맞아 산란장인 동중국해와 큐슈서부해역에서 주로 어군이 분포하는 시기로 우리어장에서의 어군밀도는 낮을 전망이다. 주업종인 대형선망의 휴어기 실시 및 자원동향을 바탕으로 보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1~3월) 남하회유 이후 북부 동중국해(제주도포함)로부터 다시 어군이 북상하는 시기로 남해 동부해역 및 동해 남부해역에서 일부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중 최한어기로 어군밀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주업종인 채낚기어업의 금어기(4월 1일~30일)가 실시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이 4월 1일부터 금어기(6월 30일까지)에 들어가겠으며, 울산~기장 주변해역에서 자망어업에 의한 일부 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 주변해역~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중 한어기로 어군밀도는 낮겠다.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미성어(풀치)에 대한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필요하다. 참조기는 제주 서부 먼 바다를 중심으로 제주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연중 한어기로 어군밀도는 낮겠다. 근해유자망 어업은 4월 하순부터 참조기에 대한 금어기(4월 22일~8월 10일까지)가 시행될 예정이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동중국해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시기로, 제주 남동부 근해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쥐치는 제주 남동부~서해 남부(전남지역) 연·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어,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의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2017년 4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3월의 대형선망어업은 남해 근해~제주 주변해역 및 한일중간수역(동중국해)에서 고등어(37%), 방어(20%), 참다랑어(13%), 갈치(1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4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갈치, 정어리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대마도 주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4월 10일부터 5월 9일까지는 휴어기 실시될 예정이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3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으나, 전체적인 어획량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멸치 금어기가 실시되며(4월 1일~6월 30일까지), 울산~기장 연안으로 산란을 위해 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에 의해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3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남해 서부해역 및 제주 북서부 근해에서 갈치(28%), 아귀류(28%), 병어(14%), 반지(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4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부해역~제주 서부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아귀류, 참돔,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조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3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 남서부~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갈치(32%), 삼치(27%), 전어(11%), 병어(5%)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 서부 근해~대마도 서부해역에 걸쳐 아귀류(19%), 가자미류(11%), 눈볼대(10%), 갑오징어(10%)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대마도 북서부해역에 걸쳐 눈볼대(26%), 아귀류(18%), 가자미류(13%), 민어(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주로 동해중부 연안에서 도루묵(47%), 청어(28%), 기름가자미(13%), 대구류(3%)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4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갈치, 병어, 참돔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 근해~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아귀류, 참돔, 황돔, 민어,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민어, 아귀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부 근해~대마도 북서쪽 근해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경북 및 강원연안에서 도루묵, 기름가자미, 청어, 새우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3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남해 동부 및 동해남부해역에서 일부어장이 형성되었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한 달간의 금어기(4월 1일~4월 30일)에 들어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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