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5월 월간 어황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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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7-04-26 | 조회수 | 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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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4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는 평년비 순조로웠으나 고등어, 멸치, 살오징어, 참조기 등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5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 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제주도~대마도 해역에 걸쳐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주업종인 대형선망어업의 휴어기(4.11~5.10)로 인해 고등어를 대상으로 한 본격적인 조업은 5월 중순부터 재개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대마도 주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 주업종인 대형선망의 휴어기 실시로 5월 초순까지는 조업이 이루어지지 않겠으며, 최근의 어획동향으로 미루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겨울철) 남하회유 이후 4~5월에는 북부 동중국해(제주도포함)로부터 다시 어군이 북상하는 시기로 남해(제주도 포함) 및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근해채낚기어업과 연안복합어업은 금어기(4.1~4.30)를 끝내고 조업을 재개하겠으나, 정치망을 제외한 타 어업에서는 5월 31일까지 금어기가 이어진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주업종인 권현망어업의 금어기(4.1~6.30)가 지속되겠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거제도~기장 해역에서 봄철 연안으로 산란회유하는 어군(대멸)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 주변해역과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중 한어기(4~6월)로 어군밀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미성어(풀치)에 대한 어획비율이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 노력이 필요하다. 참조기는 제주 서부해역 및 서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연중 한어기로 어군밀도는 낮겠다. 주업종인 근해유자망 어업의 금어기(4.22~8.10)가 지속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북부동중국해를 중심으로 분포하는 시기로, 제주 남동부 근해에서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나 어황은 저조할 것으로 전망된다. 말쥐치는 제주 남동부~서해 남부 해역에서 주로 어장이 형성되는 시기이나, 5월부터는 어종별 금어기(5.1~7.31, 전 어업대상)에 들어가겠다. 2. 업종별 어황 ○ 2017년 5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4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과 대마도 남서부해역에서 갈치(71%), 고등어(13.3%), 전갱이(13%), 방어(1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하였다. 5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휴어기(4.11~5.10)가 끝나는 5월 중순부터 조업이 재개될 예정이며,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갈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대마도 주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4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이 금어기(4.1~6.30)에 들어갔고, 남해동부해역에서 자망어업에 의한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5월에 들면, 거제도~기장연안으로 산란을 위해 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에 의해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4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남해 서부해역 및 제주 북서부 근해에서 갈치(42%), 아귀류(18%), 병어(7%), 참조기(5%)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5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 북서쪽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아귀류, 참돔,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조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4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 남서부~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삼치(53%), 갈치(10%), 병어(8%), 전갱이(7%), 참조기(4%)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제주 동부 근해에 걸쳐 아귀류(14%), 참돔(13%), 가자미류(11%), 눈볼대(9%), 갑오징어류(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해역과 대마도 북부해역에서 눈볼대(45%), 아귀류(10%), 가자미류(10%), 가시발새우(6%), 넙치(5%)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중부 연안에서 도루묵(51%), 청어(37%), 기름가자미(9%)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5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갈치, 매퉁이,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 근해~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부터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아귀류, 황돔, 민어,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가시발새우, 아귀류, 황돔, 민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서부 근해와 대마도 북서쪽 근해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5월 휴어기로 인해 조업이 없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4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금어기로 인해 조업이 없었으며, 5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살오징어 북상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동해 중남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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