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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6월 월간어황전망
작성자 연근해자원과 작성일 2017-05-26 조회수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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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종별 어황

5월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멸치, 살오징어는 평년수준이었으며, 고등어, 참조기, 전갱이 등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6월에 들면, 고등어는 대마난류 세력의 영향을 받는 제주 주변해역~대마도 간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동중국해로부터 계절적인 수온 상승에 따라 어군의 북상회유가 활발한 시기지만, 우리 어장으로의 내유량 감소로 어군밀도는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과 대마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이며, 대마도를 포함한 동해남부해역에서 상대적으로 어군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의 어획동향으로 미루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 북상회유 시기를 맞아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살오징어를 대상으로 하는 전 업종에서 금어기(4.1~5.30)를 끝내고 조업을 재개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주업종인 권현망어업의 금어기(4.1~6.30)가 지속되겠으며, 자망어업에 의해 남해도 주변해역과 동해 남부 기장주변해역에서 산란회유하는 어군(대멸)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남해 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남부해역에서도 일부어장이 형성되겠다. 우리 어장으로의 내유량이 서서히 증가하는 시기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미성어(풀치)에 대한 어획비율이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 노력이 필요하다.

 참조기는 제주 북부해역 및 서해 중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나, 한어기로 접어들면서 어군밀도는 낮겠다. 주업종인 근해유자망 어업의 조업금지기간(4.22~8.10)이 지속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망치고등어는 제주 남방의 북부동중국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2017 6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5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서 전갱이(39%), 고등어(25%), 갈치(20%), 몽치다래(9%)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하였다. 6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전갱이, 눈퉁멸, 갈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대마도 주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어업

  5월의 멸치어업은 기선권현망어업에서 조업금지기간(4.1~6.30)이 지속되었고, 남해동부해역에서 자망어업에 의한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6월에 들면, 남해도~기장연안으로 산란을 위해 내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에 의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5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남해 서부해역 및 제주 북서부 근해에서 아귀류(23%), 참돔(10%), 병어(9%), 갑오징어류(7%)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6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 해역~제주 북서방 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아귀류, 참돔, 갈치, 병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예상된다.

 

저인망어업

 5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 남서부, 남해 중부해역에서 삼치(24%), 가시발새우(23%), 갈치(17%), 민어(7%), 낙지(7%) 등을 어획하였으며, 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남해 중부 해역에 걸쳐 황돔(22%), 눈볼대(11%), 가시발새우(10%), 아귀류(8%), 참돔(5%)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남부해역과 남해동부 및 대마도 북서부해역에서 눈볼대(42%), 아귀류(11%), 가시발새우(11%), 가시발새우(6%), 가자미류(6%)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조업금지 기간(5.1~5.31일 까지)으로 조업이 없었다6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갈치, 삼치, 가시발새우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 근해와 남해 중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전망이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도 남서부 근해~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황돔, 가시발새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가시발새우,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서남부 해역과 대마도 북서방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5월 조업금지기간이 종료되어 조업을 재개하겠으며, 동해연안을 중심어장으로 청어, 기름가자미,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오징어채낚기어업

 5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4월 한 달간의 조업금지기간을 끝내고 조업을 재개하였으며,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을 기록하였다. 6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 살오징어의 계절적인 북상시기에 따라 동해 중남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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