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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9월 월간어황정보
작성자 연근해자원과 작성일 2017-08-27 조회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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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어황 정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274429d.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88pixel, 세로 79pixel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번지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8(기간: 07.16~08.19)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살오징어, 멸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고등어, 참조기는 평년수준, 전갱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9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 상승에 따라 동중국해에서 우리 어장으로 내유하여, 제주주변해역 및 서해 중남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남해동부 근해에서도 일부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반기 주어기(9~12)를 맞아 어황이 다소 회복되는 추세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상대적으로 제주남부해역에서 어군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평년비 어획부진이 이어지는 상태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지난달에 비해 동해어장의 비중이 높아져, 동해 중부해역~대화퇴 및 러시아해역까지 어장이 넓게 형성되겠고,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의 조업도 지속되겠다. 어군의 남하회유가 시작되는 9월 하순부터는 주어기에 들어가면서 조업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이 남해 중부 및 동부 연안(남해도와 거제도 주변)으로 가입된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최근 척당어획량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도 주변해역과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제주~남해동부 근해에 걸쳐 일부어장이 형성되겠다. 연중 어획량이 가장 많은 주어기(8~11)를 맞아,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미성어(25.6cm 이하, 항문장)에 대한 어획이 지속되고 있어,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제주 남부(동중국해)~서해 남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금어기가 끝난 근해유자망 및 주요 업종에서 주어기(9~12)를 맞아 조업이 활발해지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남해 동부해역 및 서해 남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2017 9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8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고등어(80%), 갈치(4%), 전갱이(3%), 살오징어(3%), 망치고등어(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9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갈치, 전갱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 남해 동부해역 및 서해 중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멸치권현망어업

  8월의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순조로웠다. 9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을 이어나가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8월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북부해역~서해 남부해역에 걸쳐, 갈치(85%), 참조기(6%), 병어(3%), 살오징어(2%)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9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해역~ 제주 북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인천, 태안 근해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다. 갈치, 참조기, 꽃게, 대하 등을 대상으로 주로 조업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척당어획량이 최근까지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예상된다.

저인망어업

  8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남부 근해역에서 살오징어(87%), 고등어(10%), 갈치(2%)등을 어획하였다. 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남부 근해~ 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눈볼대(50%), 창꼴뚜기(14%), 아귀류(9.3%), 참돔(4%)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남해동부 근해 및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 눈볼대(69%), 창꼴뚜기(7%), 아귀류(5%), 가시발새우(4%)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경북 연근해에서 청어(48%), 기름가자미(21%), 도루묵(17%)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9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살오징어, 삼치, 고등어, 홍어 등을 대상으로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 어장이 형성되겠다.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눈볼대, 아귀류, 황돔, 달고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아귀류, 가시발새우,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부해역과 남해동부 및 대마도 북동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연안을 중심으로 청어, 기름가자미, 대구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오징어채낚기어업

  8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 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9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어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시기(주어기)를 맞아, 강원·경북 연근해 및 동해 중남부 근해(대화퇴어장)에서 활발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연근해 고수온의 지속여부 및 지역적인 범위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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