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0월 월간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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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7-09-25 | 조회수 | 4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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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0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번지 ☎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9월(기간: 08.20~09.16)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멸치, 살오징어, 전갱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고등어, 갈치는 평년수준,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10월에 들면, 고등어는 북상했던 어군이 계절적인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하여,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주어기(10~12월)를 맞아 어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남부 및 남해일대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다. 최근 어황이 전년대비 다소 회복되는 추세에 있으나, 지난해의 평년비 어획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태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 남하회유 시기를 맞아 동해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도 어기가 10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어기(10~이듬해 1월)에 들어가면서 조업활동이 활발해 질 것으로 예상되며, 공조조업 등 불법조업에 대한 단속활동 또한 강화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연안에서의 계절적인 수온하강에 따라 외해로 이동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 중부(권현망)와 동해 남부(유자망)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고, 최근 어획량 및 척당어획량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 남부 근해(북부 동중국해)부터 서해 남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남해 일대에서도 일부어장이 형성되겠다. 남하하는 어군의 지속적인 어장 가입으로 연중 어획량이 가장 많은 주어기(8~11월)를 맞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성어(25.6cm 이하, 항문장)에 대한 어획이 지속되고 있어,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연중 어획량이 가장 많은 주어기(10~11월)를 맞아 조업활동이 활발하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북부해역과 서해 중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말쥐치는 제주 남부~동해 남부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2017년 10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9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고등어(76%), 전갱이(7%), 갈치(5%), 줄삼치(4%), 망치고등어(3%)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다소 부진하였으나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10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갈치, 전갱이, 줄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과 남해 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멸치권현망어업 9월의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순조로웠다. 10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최근 척당어획량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어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9월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북부해역~서해 남부해역에 걸쳐, 갈치(63%), 참조기(24%), 살오징어(4%), 병어(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10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해역~ 제주 북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참조기, 병어,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9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남부 근해역에서 살오징어(79%), 고등어(8%), 삼치(7%)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남부 근해~ 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눈볼대(47%), 아귀류(13%), 창꼴뚜기(8%), 황돔(6%)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남부 근해와 남해동부 및 동해남부 일부해역에서 눈볼대(50%), 아귀류(8%), 창꼴뚜기(8%), 가자미류(5%), 가시발새우(5%)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중형외끌이어업은 강원·경북 연근해에서 청어(77%), 기름가자미(12%), 도루묵(4%)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0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살오징어, 삼치, 고등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 어장이 형성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참조기, 민어, 옥돔, 달고기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가자미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서남부 먼바다와 제주주변해역, 남해 동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연안을 중심으로 청어, 기름가자미, 살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9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 주로 조업하였고, 제주북부 및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일부어장이 형성되었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10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계절적으로 남하하는 어군들을 대상으로 강원·경북 연근해 및 동해 중남부 먼바다(대화퇴어장)에서 조업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나, 연근해 고수온의 지속여부와 중국어선들의 동태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전망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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