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 11월 월간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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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7-10-25 | 조회수 | 3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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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번지 ☎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10월(기간: 09.17~10.14)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전갱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갈치는 평년수준, 고등어, 멸치, 참조기,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11월에 들면 고등어는 북상했던 어군이 계절적인 수온하강과 함께 남하하는 시기를 맞아, 서해 중남부해역과 제주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남해·북부동중국해에서 어장이 형성되겠다. 연중 어획량이 가장 많은 주어기(10~12월)이나, 최근 어황이 다소 부진을 보이고 있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남부해역에서도 일부 어장이 형성되겠다. 최근 들어 어황이 호전되고 있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동해 북부해역까지 북상했던 어군이 남하하면서 동해 중남부 연·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중남부 근해 및 제주주변해역에서도 부분적인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수온하강과 더불어 외해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 중부와 동해 남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고, 울산~기장 근해에서 가을어기가 시작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갈치는 서해 남부해역(안강망)부터 제주 주변해역(대형선망), 남해 전 해역(저인망)에 걸쳐 폭넓은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남하하는 어군의 지속적인 어장 가입으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2017년 11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0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남동부해역~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고등어(47%), 망치고등어(29%), 줄삼치(8%), 갈치(6%), 전갱이(3%)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11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전갱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과 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멸치권현망어업 10월의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평년비 부진하였다. 11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을 이어 나가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의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0월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서해 남부해역에 걸쳐, 참조기(44%), 갈치(39%), 병어(9%), 살오징어(2%)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11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 해역~ 제주 북서부 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참조기, 병어,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0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서해 중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삼치(74%), 살오징어(8%), 갈치(5%), 고등어(4%) 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부 근해~ 서부 근해역에 걸쳐 황돔(17%), 눈볼대(10%), 달고기류(9%), 아귀류(8%), 가시발새우(6%)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 남부 근해와 남해 동부 및 동해 남부 일부해역에서 가시발새우(19%), 눈볼대(14%), 가자미류(11%), 아귀류(9%), 붉은메기(8%)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중형외끌이어업은 강원·경북 연근해에서 청어(68%), 기름가자미(19%), 대구(2.6%)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11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갈치, 고등어, 방어, 병어 등을 대상으로 서해 중남부 근해~ 제주 서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 남해 동부 근해역에 걸쳐 참조기, 눈볼대, 옥돔,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대구, 가자미류, 민어,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서남부 근해~제주 서부 해역과 남해 동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연안을 중심으로 도루묵, 기름가자미, 청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 일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0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남부 연·근해와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조업척수 감소 등으로 평년비 부진하였다. 11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계절적으로 남하하는 어군들을 대상으로 강원·경북 연·근해 및 동해 중부 먼바다(대화퇴어장)를 중심으로 조업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되나, 동해 평년비 고수온의 지속여부와 중국어선 동태에 따라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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