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2월 월간어황정보 | |||||
|---|---|---|---|---|---|
|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8-01-26 | 조회수 | 429 |
| 파일 |
|
||||
|
2018년 2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번지 ☎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1월(기간: 12.17~01.20)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갈치, 멸치는 평년 수준이었고, 살오징어,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하강과 함께 월동을 위해 어군이 남하하여, 제주 주변해역과 남해 동부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산란시기(2~4월)를 맞아 산란장인 동중국해로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어획량은 전월에 비해 감소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으로 어군이 남하하면서 동해 남부해역과 남해 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우리바다에서의 자원밀도는 전월에 비해 크게 낮아져 한어기(2~6월)가 시작될 전망이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울산~기장 근해에서도 동해 중남부해역에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을 포함한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미성어의 어획비율이 여전히 높아 소형개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참조기는 계절적인 수온하강에 따라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 서부근해와 남해 중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되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동부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의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말쥐치는 제주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어,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2018년 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북서부~북동부 해역에 걸쳐, 고등어(57%), 망치고등어(10%), 정어리(9%), 눈퉁멸(2%)를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2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방어, 삼치, 전갱이, 망치고등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 해역~남해 동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평년비 ?20%에서 +20%까지 평년수준 ○ 멸치권현망어업 1월의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16%↓)이었다. 2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을 이어 나가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의 어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월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북부 근해~서해 남부 근해에 걸쳐, 아귀류(25%), 병어(20%), 갈치(16%), 참조기(7%)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황해저층냉수와 연안수 및 황해난류에 의한 수온전선대가 형성되는 서해 남부해역과 제주도 북서부 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아귀류, 반지, 병어 등의 어군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1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쌍끌이어업이 제주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어 삼치(24%), 갈치(15%), 전갱이(14%), 병어(11%), 말쥐치(11%) 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부~북동부 근해에 걸쳐 갑오징어류(13%), 참돔(10%), 넙치(9%), 보구치(8%), 아귀류(8%)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동해 남부 근해에 걸쳐 가자미류(28%), 아귀류(11%), 갑오징어류(10%), 넙치(7%), 민어(7%)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중형외끌이어업은 강원·경북 연근해에서 청어(68%), 기름가자미(12%), 도루묵(11%), 살오징어(2%)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갈치, 전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서부해역~북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특정해역에서도 홍어, 아귀를 대상으로 일부어장이 형성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서부근해~제주 남동부 및 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아귀류, 갑오징어류, 참돔, 쥐치류, 가자미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아귀류, 가자미류, 눈볼대, 민어,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서남부 근해~동해 남부 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동해 연·근해을 중심으로 청어, 도루묵, 대구, 살오징어, 기름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남부 연근해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크게 부진(68%↓) 하였다. 2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계절적으로 남하하는 어군들을 대상으로 경북 근해와 남해 동부 근해에서 일부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
-
다음글
-
이전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