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4월 월간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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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8-03-25 | 조회수 | 3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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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번지 ☎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3월(기간: 2.18~03.17)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고등어는 평년수준을 나타냈으나, 멸치, 전갱이, 참조기,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 서부해역과 대마도 북동쪽 일본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나, 제주 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연중 한어기에 속해 전체어획량은 다소 적겠고,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산란시기(2~4월)를 맞아 동중국해와 일본 큐슈해역으로 남하하는 어군에 의해 우리 어장에서의 어군밀도가 낮아지겠다. 제주 주변해역과 남해 근해에서 일부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어군의 월동 및 산란 활동에 의해 동중국해에서의 어군밀도가 높은 시기로 연중 한어기(3~6월)를 맞겠고, 4~5월 동안 이어지는 금어기로 인해 조업활동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어기: 정치망은 제외, 근해채낚기와 연안복합어업은 4월 한 달간 실시. 멸치는 울산~기장 근해로 회유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봄철 어기가 시작되겠다. 주업종인 멸치권현망 어업은 주산란기(4~8월)를 맞은 멸치자원의 보호를 위해 4월 1일부터~6월 30일까지 3개월간의 금어기가 시행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 북부 및 서부 근해를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나, 연중 한어기(4~5월)로 어군밀도는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최근 미성어(풀치, 금지체장: 항문장 18cm) 어획비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어 소형어를 대상으로 한 어획자제가 필요하다. 참조기는 제주주변해역과 제주 서부 근해역에서 일부어장이 형성되겠으나, 연중 한어기로 어장은 한산하겠다. 주업종인 근해유자망어업은 참조기 산란시기(3~6월)를 맞아 4월 하순(4.22)부터 8월 초순(8.10)까지 실시되는 금어기에 들어가겠다. 미성어(금지체장: 전장 15cm) 어획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소형어 보호를 위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제주 남동부 주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말쥐치는 제주 남부와 동부 근해를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평년수준의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2018년 4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3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 및 제주 동부 근해에 걸쳐, 고등어(39%), 삼치(24%), 갈치(18%), 방어(8%), 망치고등어(6%)를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4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갈치,방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 및 동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권현망어업 3월의 멸치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부터 권현망어업은 멸치 주산란기를 맞아 3개월(6월 30일 까지)간의 금어기에 들어가겠다.
○ 근해안강망어업 3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북서부 근해~서해 남부 근해에 걸쳐, 아귀류(14%), 병어(10%), 반지(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특정해역~제주도 북서부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아귀류, 참돔, 병어 등의 어군이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3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어업이 제주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였고, 제주 서부와 동부 근해에서도 일부어장이 형성되어 삼치(30%), 갈치(24%), 병어(8%), 고등어(6%), 참돔(4%) 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북동부 근해에 걸쳐 가자미류(19%), 쥐치류(14%), 아귀류(12%), 넙치(6%), 보구치(5%)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남해 동부 해역에 걸쳐 가자미류(22%), 눈볼대(21%), 아귀류(13%), 가시발새우(10%), 민어(4%)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구중형외끌이어업은 강원·경북 연근해에서 청어(42%), 기름가자미(22%), 도루묵(20%) 등을 어획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4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갈치, 병어, 전갱이, 복어류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남해 중부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주변 전역에 걸쳐 아귀류, 가자미류, 참돔, 눈볼대, 갑오징어류를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아귀류, 가시발새우, 가자미류, 민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 근해 및 남해 동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과 경북 연근해를 중심으로 도루묵, 청어, 기름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3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남해 동부 근해와 동해의 한일중간수역에서 일부 조업이 이루어졌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4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업종별 금어기(4.1~4.30)에 들어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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