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4호 >

대형선망어업

지난 한 주간(2018.3.18~2018.3.24) 대형선망어업은 부산에서 연 69통이 제주도~대마도 간 해역에 출어하여 고등어, 망치고등어, 전갱이 등 총 1,470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대형선망어업은 제주도주변~대마도 간 해역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로 고등어, 정어리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멸치어업

지난 한 주간 기선권현망어업은 여수, 통영, 창원에서 연 58척이 출어하여 총 199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이번 주 기선권현망어업은 남해안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인망어업

지난 주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부산과 여수에서 연 12척이 제주도 남부~거문도 간 해역에 출어하여 갈치, 삼치, 병어류 등 총 152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수준이었습니다.

한편 외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여수와 제주에서 연 15척이 가거도~제주도 남부~거문도 간 해역에 출어하여 쥐치류, 가자미류, 아귀류 등 총 118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0% 감소하였습니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연 35척이 출어하여 청어, 기름가자미 등 총 64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30%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대형저인망어업은 가거도~제주도 남부~거문도 간 해역을 중심으로 삼치, 갈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 및 경북 연안에서 청어, 기름가자미 등을 대상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습니다.

근해안강망어업

서해에 본거지를 둔 근해안강망어업은 인천, 군산, 여수, 목포에서 연 122척이 서해 중부~남부 및 남해 서부해역에 출어하여 총 257톤을 어획하였으며,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2% 감소하였습니다.

이번 주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연안 및 남해 중서부 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주 대상어종은 아귀류, 갈치 등이 어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징어채낚기어업

지난 주 오징어채낚기어업은 18척이 출어하여 총 11톤을 어획하였고, 척당 어획량은 평년에 비하여 477% 증가하였습니다.

이번 주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남부 해역으로 남하한 잔여 어군을 대상으로 일부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며, 한어기로 접어들면서 어황은 한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위 어획량 자료는 표본자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