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6월 월간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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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8-05-25 | 조회수 | 4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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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번지 ☎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5월(월보기간: 4.15~05.19)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갈치, 고등어, 살오징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멸치, 전갱이, 참조기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6월에 들면 고등어는 제주 남부해역 및 대마도 서부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아지는 시기이나, 주업종인 대형선망의 휴어기(4.29~7.1) 실시로 인해 생산이 저조하겠다. ※대형선망 올해부터 휴어기 2개월 실시 전갱이는 남해 동부연안 및 대마도 주변을 중심으로 어군밀도가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나, 역시 주업종인 대형선망의 휴어기(4.29~7.1)로 전체적인 어황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어종별 금어기(4.1~5.31)를 끝내고 조업이 재개되겠으며, 계절적인 북상회유가 시작되면서 강원·경북 연근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연중 한어기(3~6월)로 어획량은 많지 않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의 금어기(4.1~6.30)가 이어지겠고, 부산~포항 등 동해 남부 근해로 회유하는 어군(대멸)을 대상으로 자망어업에서 조업이 활발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주어기에 들면서 동중국해에서 계절적으로 북상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과 남해 동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전 업종에서 미성어(금지체장: 항문장 18cm) 어획비율이 높은 것으로 모니터링 되고 있어 소형어 어획자제가 필요하다. 참조기는 제주 남서부해역에서 일부 조업이 이루어지겠으나, 전체적으로 연중 한어기(5~7월)로 어장이 한산하겠다. 주업종인 근해유자망어업의 참조기 금어기(4.22~8.10)가 이어지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미성어(금지체장: 전장 15cm) 어획비율이 지속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소형어 보호를 위한 어획자제가 요구된다. 그 외, 말쥐치는 자원회복을 위한 금어기(5~7월, 전 업종 대상)가 지속되겠다.
2. 업종별 어황 ○ 2018년 6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5월(월보기간: 4.15~05.19)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북서부해역과 제주 동부 근해~ 대마도 서부해역에 걸쳐, 고등어(60%), 갈치(16%), 전갱이(11%), 망치고등어(3%)를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6월에도 대형선망어업은 2개월(4.29~7.1)간의 휴어기가 이어지겠다.
○ 근해안강망어업 5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북서부 근해~서해 중부해역에 걸쳐 참돔(27%), 아귀류(21%), 갈치(14%), 갑오징어(4%), 가오리류(4%)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하였다. 6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특정해역~제주도 북서부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으며, 갈치, 병어, 아귀류 위주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예상된다. ○ 저인망어업 5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어업이 제주 남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였고, 가시발새우(58%), 민어(24%), 부세(9%), 갈치(3%), 아귀류(1%) 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 걸쳐 황돔(23%), 눈볼대(9%), 아귀류(7%), 참돔(7%), 용가자미(5%)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남해 동부 해역에 걸쳐 눈볼대(41%), 가자미류(14%), 아귀류(11%), 용가자미(8%), 민어(3%)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하였다. 6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갈치, 가시발새우, 삼치류, 병어 등을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남해 중부 근해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부~남해 중부 근해에 걸쳐 가시발새우, 창꼴뚜기, 가오리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아귀류, 가시발새우, 아귀류, 창꼴뚜기를 대상으로 제주 남서부 근해~남해 동부 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5월 금어기가 종료되어 조업을 재개하겠으며, 강원·경북 연근해를 중심어장으로 청어, 기름가자미, 도루묵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6월에 들면 오징어채낚기어업은 어군의 계절적인 북상회유에 따라 강원·경북 연근해를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연중 한어기로 어획량은 저조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비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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