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8월 월간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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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8-07-25 | 조회수 | 5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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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8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번지 ☎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7월(월보기간: 6.17~07.14)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고등어, 갈치, 살오징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멸치, 참조기, 전갱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8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상승에 따라 어군이 북상회유하여, 제주주변(서부/북부)해역과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남해 동부(대마도 서부)해역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으로는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는 제주주변(남부/동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남해 동부해역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최근 어획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대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계절적인 북상회유에 따라 서해에서 본격적인 여름철 어기가 시작되겠다. 중심어장은 서해 중·남부 근해와 동해 강원 근해에서 형성되겠고, 러시아수역에서의 조업활동도 활발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연안으로 가입되는 어군을 대상으로 조업하겠으나, 최근 이어지고 있는 어획부진과 여름철 고수온의 영향으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주변해역~서해 남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동중국해 북부해역과 남해 동부해역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연중 주어기(8-11월)가 시작되어 어획량이 크게 증가하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제주도 남서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주업종인 근해유자망이 금어기(4.22-8.10)를 끝내고 본격적으로 조업을 시작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대비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그 외, 망치고등어는 평년비 순조로운 어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말쥐치는 전 업종을 대상으로 한 금어기(5~7월)가 끝나고 조업이 재개되겠다. 2. 업종별 어황 ○ 2018년 8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7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주변해역~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었고, 고등어(58%), 망치고등어(25%), 전갱이(13%), 갈치(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8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전갱이, 갈치, 살오징어, 줄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주변해역~서해 중남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어업 7월의 멸치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크게 부진하였다. 8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이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을 이어가겠으나, 최근의 어획량 부진과 여름철 고수온이 강하게 나타나고 있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7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어 갈치(75%), 병어(12%), 반지(6%), 살오징어(1%)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남부해역~ 제주 북서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어, 갈치, 참조기, 살오징어, 병어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7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어업이 서해 중남부 근해와 제주 남부 근해에서 조업하였고, 살오징어(62%), 갈치(31%), 가시발새우(3%) 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동부 근해역을 중심으로 눈볼대(64%), 가시발새우(8%), 황돔(5%), 아귀류(5%)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 남서부해역과 남해 동부(대마도 서부) 해역에 걸쳐 눈볼대(76%), 가시발새우(8%), 아귀류(3%), 가오리류(3%), 참돔(2%)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었다. 동해구중형외끌이어업은 경북 및 강원 근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어 기름가자미(42%), 도루묵(35%), 청어(14%), 가자미류(4%), 대구(3%)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살오징어, 고등어, 갈치 등을 대상으로 서해 중남부 근해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부~남해 중부 근해에 걸쳐 눈볼대, 창꼴뚜기, 아귀류, 황돔, 참돔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눈볼대, 창꼴뚜기, 아귀류, 가시발새우를 대상으로 남해 동부 및 동해 남부 해역에서 조업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경북 연근해를 중심어장으로 청어, 기름가자미, 도루묵, 가자미류, 대구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대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7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남부 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였고,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8월에 들면 살오징어의 계절적인 북상에 따라 동해 중남부 해역과 서해 중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되며, 대화퇴어장과 러시아 수역에서도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되나, 해양환경의 단기 변동에 따라 어황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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