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9월의 연근해수온분포

1) 연안수온분포

전국 연안정지관측 수온은 월평균 21.5~25.2°C 범위의 분포를 보였다.

동해연안 주문진, 포항의 월평균 수온은 23.0~23.1℃로 평년에 비해 0.2~1.4°C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남해연안 부산, 통영, 제주의 월평균 수온은 21.5~23.6℃로 평년에 비해 0.7~1.7°C의 저온현상을 보였고, 여수의 월평균 수온은 24.9°C로, 평년에 비해 0.2°C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서해연안 목포, 인천의 월평균 수온은 24.5~25.2°C로 평년에 비해 0.6~1.0°C의 고온현상을 보였다. 군산의 수온은 24.4°C로 평년에 비해 0.1°C의 저온현상을 보였다.

  2) 근해수온분포

인공위성 관측 자료로 2018년 9월 1일부터 20일까지 합성한 우리나라 주변해역표면수온분포도(그림 1)와 평년편차(그림 2)를 보면, 동해 연근해역은 22~26℃로  평년에 비하여 1℃ 내외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대화퇴 근해는 22~23°C, 울릉도 연근해는 24~25°C의 분포를 보였다.

남해 연근해역은 22~27℃로 평년에 비해 1~2℃ 범위의 낮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대마도 연근해는 25~27°C, 제주도 연근해는 23~25°C의 분포를 보였다.

서해 연근해역은 21~27℃로 평년에 비하여 1~2℃ 범위의 높은 수온분포를 보였다. 어청도 연근해는 25~26°C의 분포를 보였다.

2. 10월 예측

10월의 연안 월평균 수온은 서해 18~22℃ 분포로 평년보다 1℃ 내외의 고온현상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며, 동해 17~21℃, 남해 17~23℃ 분포로 평년보다 1℃ 내외의 낮은 수온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