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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해어황예보 게시글로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파일, 내용을 나타낸 표입니다.
2018년 12월 월간어황정보
작성자 연근해자원과 작성일 2018-11-26 조회수 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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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274429d.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88pixel, 세로 79pixel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11(월보기간: 10.21~11.17)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망치고등어, 전갱이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갈치, 멸치, 참조기, 고등어는 평년수준, 살오징어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12월에 들면 고등어는 계절적인 수온 하강과 함께 남하회유가 활발하여,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남부해역에서도 고수온 지속여부*고수온 시 남하 지연. 에 따라 일부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어기 이후 7월부터 평년수준 이상의 어황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고, 어군밀도가 높은 상태로 판단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의 어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전갱이 또한 계절적인 남하회유에 따라 제주 주변해역에서 어군 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제주 남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산란시기를 맞아 동중국해로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 남부해역을 중심으로 조업하겠다. 동해 남부해역의 수온 변동성에 따라 어장형성 또한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예상되나, 최근 어군밀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지겠다.

멸치는 겨울철 수온하강에 따라 외해로 이동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 중부해역(남해도와 거제도 주변)을 중심으로 권현망어업이 조업을 이어 나가겠고, 울산~기장 근해에서 대멸을 대상으로 유자망어업이 조업을 개시하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제주 서부 먼 바다와 제주 주변해역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겠고, 특히 제주 북서부해역에서 어군밀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계절적으로 남하하는 어군이 지속적으로 동중국해로 이동하면서 전월보다 어획량은 감소하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월동을 위해 어군이 남하함에 따라 서해 남부해역 어장이 남하하여, 제주 북서부 먼 바다~제주 주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주어기(9-12)의 막바지를 맞아 근해유자망, 근해안강망어업 등 주요 업종에서 조업이 활발하겠다. 근해유자망에서의 단위노력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어황 또한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망치고등어는 주로 대형선망어업의 고등어 어장(서해중부, 제주 남부)에서 함께 어획되고 있으며, 평년대비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10)의 어황을 나타내고 있다. 계절적인 수온하강에 따라 어장은 제주 주변해역으로 남하하겠으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대비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지겠다.

 

2. 업종별 어황

2018 1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대형선망어업

11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고, 서해 중남부 근해에서도 어장이 형성되면서, 고등어(46%), 망치고등어(46%), 전갱이(5%), 갈치(1%)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12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방어, 전갱이, 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고, 서해 남부와 남해 동부 일부해역에서도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최근 고등어와 망치고등어의 어군밀도 증가로 단위노력당어획량은 크게 증가한 상태로서, 전체 어황은 평년대비 순조로운 어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권현망어업

  11월의 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전년비 249%)을 기록하였다. 12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수온하강에 따라 근해로 이동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을 이어가겠고, 지난달 단위노력당어획량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근해안강망어업

  1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제주 서부 근해~서해 남부해역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었고, 특정해역 주변에서도 일부 조업이 이루어졌다. 주로 갈치(49%), 참조기(32%), 병어(9%), 아귀류(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로웠다. 12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남부해역~제주 서부해역에서 조업을 이어 나가겠으며, 갈치, 참조기, 병어, 아귀류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최근의 단위노력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순조 또는 평년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전망된다.

저인망어업

  11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어업이 서해 특정해역과 제주 남서부~서해 남부 근해에 걸쳐 조업하여 삼치(55%), 병어(11%), 갈치(10%), 살오징어(4%) 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남동부 근해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었고 참조기(29%), 옥돔(10%), 붉은메기(7%), 가시발새우(6%), 보구치(5%) 등을 어획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 남서부해역에서 부산·울산 근해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었고, 가시발새우(23%), 참조기눈볼대(13%), 붉은메기(8%), 대구(8%), 아귀류(6%)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동해구중형외끌이어업은 경북, 강원 근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청어(60%), 기름가자미(22%), 새우류(5%), 대구(4%), 가자미류(2%)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이었다.

  12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갈치, 전갱이, 고등어, 방어 등을 대상으로 서해 특정해역과 제주 서부 근해를 중심으로 조업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주변 전 연·근해에서 조업이 이루어지겠고, 참조기, 갑오징어류, 민어, 달고기,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가자미류, 대구, 아귀류, 갑오징어류, 보구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남부 근해 및 남해 동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경북 근해에서 청어, 도루묵, 기름가자미, 살오징어, 새우류를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단위노력당어획량은 최근까지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오징어채낚기어업

  1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중부~남부 연·근해에 걸쳐 조업하였으나, 낮은 어군밀도로 어황은 평년비 크게 부진(전년비 124%)하였다. 12월에 들면 산란을 위해 남하 회유하는 어군이 증가하면서 동해 남부 해역(강원·경북 연·근해)을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단위노력당어획량은 평년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실제 어군밀도 증가보다는 연조업척수가 크게 감소(절반 수준)한 영향이며, 전체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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