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2월 월간어황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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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연근해자원과 | 작성일 | 2019-01-25 | 조회수 | 8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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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전망 월간 어황 정보
담당자: 김 중 진 연구사 ?46083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16 ☎ 051-720-2287 FAX 051-720-2277 king.jungjin@korea.kr 1. 어종별 어황 1월(월보기간: 12.16~1.19)의 주요 어종별 어황을 살펴보면 망치고등어, 갈치는 평년비 순조로웠고, 고등어, 멸치, 전갱이, 참다랑어는 평년수준, 참조기, 살오징어, 말쥐치는 평년비 부진하였다. 고등어는 주어기(8월~이듬해1월) 들어 전반적으로 평년수준 이상의 어황을 기록하고 있어 어군밀도는 높은 상태로 판단된다. 2월에 들면 계절적인 수온 하강에 따라 남하회유가 활발하겠고, 동해 남부해역~제주 주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으로 전망된다. 산란시기(1~4월 *산란장: 동중국해)를 맞은 전갱이는 남하회유가 활발하겠고, 제주 주변해역과 남해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7월 이후 평년대비 순조로운 어황을 이어가고 있어 어군 밀도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살오징어는 겨울산란군의 남하회유가 이어지며, 이때 산란회유를 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동해 남부해역(경북/울산 근해)을 중심으로 조업이 이루어지겠다. 동해 남부해역의 겨울철 수온 변동성에 따라 어황 또한 큰 변동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평년대비 동해수온은 상승하였으나, 최근 어군밀도가 크게 감소한 것으로 판단되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크게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멸치는 겨울철 연안 수온하강에 따라 외해로 이동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 중부해역(남해도와 거제도 주변)을 중심으로 권현망어업이 조업을 이어 나가겠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갈치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을 포함한 동중국해 북부해역에서 어장이 형성되겠다. 주어기(8-12월)가 지나 전월보다 어획량은 감소하겠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참조기는 월동을 위해 남하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고, 특히 제주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다. 주어기(9-12월)를 지나면서 전월대비 어획량은 큰 폭으로 감소하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 또는 평년비 부진 할 것으로 전망된다. 망치고등어는 주로 대형선망어업의 고등어 어장(동해남부, 제주 남동부)에서 함께 어획되고 있으며, 평년대비 상회(5배)하는 어황을 기록하고 있다. 계절적인 수온하강에 따라 어장은 제주 주변해역으로 남하하겠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대비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된다. 2. 업종별 어황 ○ 2019년 2월 어업별 예상어장도
○ 대형선망어업 1월의 대형선망어업은 제주 주변, 남해 일부해역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었고, 동해 남부(포항-부산) 근해에서도 일부어장이 형성되었다. 주로 고등어(47%), 망치고등어(30%), 몽치다래(5%), 눈퉁멸(5%), 정어리(4%)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으며 평년수준(104%)의 어황을 나타내었다. 2월에 들면 대형선망어업은 고등어, 망치고등어, 전갱이, 정어리, 삼치 등을 대상으로 제주 주변해역~동해 남부해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겠다. 최근 고등어와 망치고등어의 어군밀도 증가로 단위노력당어획량은 전·평년비 크게 증가한 상태이며, 2월의 전체 어황은 평년수준 어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멸치권현망어업 1월의 권현망어업은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하였고,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101%)을 어획하였다. 2월에 들면 권현망어업은 수온하강에 따라 근해로 이동하는 어군을 대상으로 남해도와 거제도 주변해역에서 조업을 이어가겠다. 연조업척수는 감소하고 있으나, 단위노력당어획량은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2월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근해안강망어업 1월의 근해안강망어업은 서해 중부해역~제주 북서부해역 및 남해 일부지역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어, 주로 아귀류(27%), 갈치(20%), 참조기(18%), 병어(10%)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110%)이었다. 2월에 들면 근해안강망어업은 주요 어종들의 남하(월동)회유에 따라 제주 북서부 근해에서 중심어장이 형성되겠으며, 아귀류, 병어류, 갈치, 참조기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연조업척수와 단위노력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보이고 있어,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으로 전망된다. ○ 저인망어업 1월의 대형저인망어업은 대형쌍끌이어업이 서해 북부 특정해역과 제주 주변 근해에 걸쳐 조업하면서 삼치(56%), 갈치(18%), 병어(8%), 민어(2%), 전갱이(2%) 등을 어획하였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주변 근해에 걸쳐 중심어장이 형성되어, 갑오징어류(24%), 넙치(18%), 보구치(11%), 아귀류(9%), 가자미류(4%) 등을 어획하였다. 서남구중형외끌이어업은 제주 주변 근해에서 남해, 부산에 걸쳐 어장이 형성되었고, 용가자미(14%), 갑오징어류(14%), 아귀류(12%), 민어(10%), 가시발새우(5%)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동해구중형외끌이어업은 경북, 강원 근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되었으며 청어(85%), 기름가자미(8%), 대구(2%), 도루묵(2%) 등을 대상으로 조업하였다. 저인망어업의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111%)이었다. 2월에 들면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은 삼치, 갈치, 병어, 전갱이 등을 대상으로 제주 서부 근해~제주남부, 남해 중부해역에 걸쳐 조업하겠다. 대형외끌이저인망어업은 제주 서부 근해~제주 남부, 남해 해역에 걸쳐 조업이 이루어지겠고, 갑오징어류, 참돔, 보구치, 아귀류, 넙치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서남구중형저인망어업은 제주 남서부 근해~부산, 울산 근해에서 아귀류, 가자미류, 눈볼대, 민어 등을 대상으로 어장이 형성되겠다. 동해구외끌이중형저인망어업은 강원·경북 근해에서 청어, 도루묵, 기름가자미, 대구를 대상으로 조업하겠다. 저인망어업의 단위노력당어획량은 평년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며,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오징어채낚기어업 1월의 오징어채낚기어업은 동해 전역(연·근해~대화퇴)과 남해 일부 해역에 걸쳐 조업하였으나, 낮은 어군밀도로 어황은 평년비 크게 부진하였다. 2월에 들면 산란을 위해 남하 회유하는 어군이 증가하면서 경북/경남 연·근해를 중심으로 어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단위노력당어획량은 연조업척수의 감소에도 평년대비 절반수준으로, 전체적인 어황은 평년비 부진이 이어지겠다. *평년수준: 평년비 ?20%에서 +2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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