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주꾸미 종묘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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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부안수산종묘시험장 | 작성일 | 2002-07-03 | 조회수 | 2,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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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안국전)에서는 연안어장 자원증강과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하여 7월 5일(금)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연안에 주꾸미 종묘 13만마리(전장 1.5㎝ 내외)를 유관기관, 관련 어업인,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할 예정이다.
□이번에 부안수산시험장에서 방류하는 주꾸미 종묘는 실내수조에서 사육중인 어미로부터 4∼5월 산란하고 6월에 부화하여 20여일간 사육한 종묘이다.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6개월 후 어미 주꾸미로 성장하고 방류지역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아 지역 어업인이 어획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꾸미는 연체동물문 팔완목 문어류에 속하는 종으로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주로 분포하고, 전장은 20㎝내외, 수명은 1년이고, 저질이 사니질인 곳에 주로 서식한다. 어획은 피뿔고둥 패각을 이용하며 샤브샤브, 회, 전골, 볶음 등 먹는 방법이 다양하며 국민 식생활 향상과 더불어 그 수요가 증가 추세에 있고 어업인의 주소득원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나 발생장 및 성육장소의 감소는 물론 남획으로 인하여 자원이 점차 감소하고 있어 종묘방류를 통한 자원회복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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