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 연안 참해삼 인공종묘 방류 | |||||
|---|---|---|---|---|---|
| 작성자 | 포항수산종묘시험장 | 작성일 | 2002-10-18 | 조회수 | 2,683 |
|
▣ 10월 22∼23일 까지 10만마리 방류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안국전)에서는 연안자원증강 및 어업인 소득
증대 목적으로 참해삼 종묘 10만마리를 생산하여 마을 어장 관리가
우수하고 어장환경이 좋은 연안에 10월22일 경북 포항시 북구 환호 연
안, 10월23일 포항시 장기면 영암3리 연안에 각각 5만마리를 유관기
관 및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한다고 밝혔다.
□ 소속 포항수산종묘시험장(장장 이종문)에서는 이번에 방류하는 10
만마리는 금년 5월에 어미 해삼으로부터 채란하여 실내 수조에서 약 6
개월간 사육한 평균 1.5cm 내외의 우량 종묘로 약 1∼2년후에는 상품
성으로서 수확이 가능하다.
□ 한편 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는 대표적 수산물로 성게,
불가사리와 같이 극피동물에 속한다. 해삼은 오래전부터 건강식품으
로 알려져 생식 또는 고급요리의 주재료로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품종이지만 근래에 연안의 오염 등으로 인하여 자원량이 점차 감
소하고 있는 실정이므로 자원 증강 노력이 필요하다.
□ 따라서 동 시험장에서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매년 10만마리씩
종묘를 생산하여 총 100만마리를 방류함으로써 경북 연안에 자원조성
및 어업인들의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동해수산연구소 포항수산종묘시험장
장장 이종문 / 연구사 구학동
Tel 054-232-5433, 5434
hdgu@nfrdi.re.kr
|
|||||
-
다음글
-
이전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