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산 특산종 대하종묘 방류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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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해관리자 | 작성일 | 2002-07-04 | 조회수 | 2,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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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어장 자원조성용 대하종묘 550만마리 방류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안국전)에서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갑각류로서 경제적
인 가치가 가장 높은 대하 인공종묘 생산하여 6월21일 충남 태안 연안에 550만
마리를 어업인,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한다고 밝혔다.
□ 소속 태안수산종묘시험장(장장 방종득)은 이번에 생산한 대하종묘는 질병에
감염이 되지 않게 난 소독을 철저히 하였고, 또한 질병에 감염되지 않은 어미로
부터 채란하여 무병사육관리를 통하여 생산한 것으로서, 지난 5월 하순에 산란
시켜 약 1개월간 사육한 건강종묘이다. 이번에 방류할 종묘의 크기는 평균
1.5㎝로써 생존율이 높아 9월이후 어미 대하로 성장하여 지역 어업인이 어획함
으로써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하는 서해안 특산 대형 새우류로 고단백, 저칼로리의 기호식품으로 인기
가 매우 높으며 국민 식생활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점차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대하는 성장이 빨라 4∼5개월이면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
하며, 방류 후에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서식함으로 종묘방류 효과가 매
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한편, 동 시험장에서는 대하양식업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미확보와 양
성기 질병 대량 폐사에 현안 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어미월동사육, 무병종묘생
산 및 사육관리에 대한 연구를 추진하고있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서해수산연구소 태안수산종묘시험장
장장 방종득 / 연구사 박기열
Tel 041-675-3773
kypark@nfrda.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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