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홑파래 종묘 무상분양으로 양식 산업화 추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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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남해수산연구소 | 작성일 | 2002-10-17 | 조회수 | 3,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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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량 종묘 40책 무상 분양하여 3개 지역에 양성 관리 중
□ 우리 연구소 소속 완도수산종묘시험장에서는 지난 9월 30일 완도어촌민속전시관에서 관련기관, 학계,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본의 해조류 전문가를 초청, \"홑파래 양식과 이용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하였으며, 현장 실습을 겸한 홑파래 종묘 40책을 채묘하여 희망 양식어업인들에게 무상으로 분양하였습니다.
□ 녹조류인 홑파래는 우리나라 서남해안에 주로 서식하는 해조류로서 단백질, 섬유소, 지방, 칼슘, 철분, 비타민C 등이 많이 들어 있어 식용(국거리, 식품첨가제, 자반, 쨈 등)으로 이용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홑파래에 함유되어 있는 생리활성물질이 동맥경화 예방과 항고지혈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밝혀져 그 양식과 이용에 대한 관심과 양식기술 개발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해조류 품종입니다.
□ 이번에 분양한 홑파래 종묘는 지난 세미나에서 현장 채묘 실습용으로 일본에서 준비해 온 접합자판을 이용하여 채묘한 것으로, 고흥 관내 27책, 완도 관내 10책, 진도 관내 3책을 무상으로 분양하여 현지 양식어장에서 양성관리 중에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분양한 홑파래 종묘는 다년간의 선발육종에 의해 선발된 우량 엽상체만을 가지고 채묘한 것으로 홑파래 양식의 생산성 향상 및 기술보급의 활성화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료제공 및 문의]
■ 남해수산연구소 완도수산종묘시험장
장장 백재민 / 연구사 박찬선
Tel 061-552-5097, Fax 061-554-9294
cspark@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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