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무발명경진대회 김태호 박사 銅賞 수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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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03-05-27 | 조회수 | 4,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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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가사리만 손쉽게 잡는 저층 예인식 불가사리 구제장치 발명
■ 어촌계 등에 500여대 보급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 김태호 박사가 저층 예인식 불가사리 구제장치 발명 및 실
용화 보급으로 특허청 및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심사결과 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2003년 5
월 28일 직무발병 경진대회에서 상장과 부상을 받게 된다.
□김태호 박사팀이 발명한 저층 예인식 불가사리 구제장치는 불가사리의 팔(촉수)이 로프
및 섬유질에 잘 부착되는 성질을 이용하여 개발한 것으로 선박에 구제장치를 장착하여 해저
를 훑게 되면 10분 동안에 무려 400마리 이상의 불가사리만이 부착하게 되며 다른 유용 수
산자원의 혼획이 거의 없고 취급이 간편함은 물론 효율성도 뛰어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와 같은 우수성으로 인하여 현재 500여대가 전국 어촌계에 보급되어 있으며 앞으로 더
욱 보급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불가사리는 우리나라 전 연안어장에 다량 분포하고 있고 바다의 쥐라고 불릴 만큼 생명력
이 강하며, 연안어장에서 불가사리에 의한 패류(전복, 바지락, 피조개 등)의 피해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불가사리에 대한 종래의 포획방법은 주로 잠수부, 해녀, 통발 등 소극적 방법에
의해 연중 내낸 소량씩 이루어 지고 있어 구제효과가 미흡할 뿐만 아니라 인력과 시간도 많
이 소요되었다.
□한편, 발명자 김태호 박사는 불가사리 구제장치 외에도 최근 3년간 내파성 가두리 시설
개발 등 특허 등록 9건, 출원 2건, 민간기업 기술이전 3건 등의 직무발명 실적이 있으며 특
히 고기능 환경친화적 수산 시설물 개발을 통한 피해 절감 및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공
로로 2002년 정부 신지식 공무원 종합심사에서 최우수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작년 연말 영예
의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 자료 제공 및 문의처
어업자원부 어업생산공학과
부장 박영철/과장 백철인/ 연구사 김태호
Tel 051-720-2200, 2560, 2582
E-mail : thkim@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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