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다의 날 기념행사로 대하 종묘방류, 올 가을 새우 풍성할 듯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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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admin | 작성일 | 2003-05-27 | 조회수 | 4,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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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제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국민들에게 바다의 중요성
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5월 30일 서해연안인 충남 태안반도, 보령 무창포, 서천군 비인만
연안에서 유관기관, 단체 및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하종묘 1천만마리를 방류한다고
밝혔다.
□소속 서해수산연구소에서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종묘는 태안 및 보령수산종묘시험장에서
부화시켜 1개월간 사육한 전장 1cm 이상의 우량종묘로 어획시기인 10월경에는 약 40g 내외
의 상품 크기로 성장되어 연안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가을 새
우 풍어로 소비자가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해 특산인 대하는 단년생의 대형 새우류로 방류시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서식하
므로 방류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으며, 고단백·저칼로리의 고급 기호식품으
로서 국민 식생활 수준 향상과 더불어 선호도가 매우 높은 종이다.
□또한 동 연구소에서는 종묘 방류행사와 더불어 연구소 직원, 어촌계원, 지역주민과 인근
군부대 장병 등 민·관·군 250여명이 참여하여 관광지인 인천시 중구 을왕동 선녀바위와
해수욕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자연경관을 복원·보호하는 바다 대청소를 실시하고,
대대적인 CLEAN 환경 캠페인을 벌임으로써 찾는 이들에게 풍요롭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자료 제공 및 문의처
서해수산연구소 기획과
과장 류영하 / 사무관 신연호
Tel 032-745-0520
yhshin@momaf.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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