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 특산종 대하 종묘 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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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홍보실 | 작성일 | 2003-06-10 | 조회수 | 4,0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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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에서는 서해연안의 자원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목적으
로 서해안 특산종인 대하 종묘를 생산하여 5월30일 충남 서천연안에 200만마리, 6월2일 보
령연안에 450만마리를 관련기관,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한다고 밝혔
다.
□ 소속 보령수산종묘시험장(장장 김종화)에서 이번에 방류하는 대하종묘는 지난 5월초에
부화하여 약 1개월간 사육한 종묘로서 방류된 대하는 10월이후 체장 15∼18cm(체중 40g 내
외)의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 지역 어업인이 어획함으로써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 대하는 서해안 특산 대형 새우류로 고단백, 저칼로리의 기호식품으로 인기가 높으며, 최근 국민식생활 수준의 향상과 더불어 점차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방류후 연안에서 멀리 이동하지 않고 서식하므로 종묘방류 효과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 동 시험장에서는 1987년부터 2002년까지 대하종묘 약 1억5천6백50만마리를 생산하여 분
양 및 방류함으로써 기르는 어업 육성을 통한 연안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이바지하
였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 보령수산종묘시험장
장장 김종화 / 연구사 김종식
Tel 041-936-3800, 3879
philllip@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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