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안 연안에 보라성게 종묘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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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포항수산종묘시험장 | 작성일 | 2003-06-11 | 조회수 | 4,1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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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에서는 연안어장 자원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하여 보
라성게 종묘 10만마리를 생산하여 6월 11일 경북 포항시 대보면 강사2리에 5만마리, 6월 12
일 울산광역시 방어진에 5만마리를 유관기관, 어업인 및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류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방류하는 보라성게 종묘는 포항수산종묘시험장(시험장장 강용진)에서 작년 6월에
어미성게로부터 채란하여 약 1개월간 유생사육을 거쳐 실내수조에서 사육한 1.5cm내외의 우량종묘로 1∼2년 후에는 수확이 가능하다.
또한 보라성게는 극피동물의 대표적 수산물로 우리나라 전 연안의 수심 5m내외의 암초사
이에 널리 분포하며 성게류중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종이다. 성게의 생식소는 뛰어난 맛과
향기를 가지고 있어 생식으로도 가능하지만 가공에 의해 대부분 외국으로 수출되며, 국내에
서는 성게젖 등의 별미요리의 재료로 수요가 꾸준히 증가되고 있다.
한편 동 시험장에서는 1989년부터 2003년 현재까지 보라성게 종묘
를 약 2백7십1만3천마리를 생산하여 분양 및 방류함으로써 연안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
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포항수산종묘시험장
장장 강용진 / 연구사 구학동
Tel 054-232-5433
hdgu@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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