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해안 특산 꽃게 인공종묘방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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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3-08-22 | 조회수 | 4,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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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안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 기대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에서는 서해안 연안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1
차 7월 23일 20만마리를 방류하였고, 2차 8월 21일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어업인,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꽃게 인공종묘 30만마리를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에 방류할 예
정이다
□ 부안수산종묘시험장(장장 조기채 연구관)에서는 \'91년부터 꽃게종묘 대량생산 기술을 확
립하여 매년 서해안 앞바다에 방류하여 왔으며, 이번에 방류하는 종묘는 6월 중순과 7월 중
·하순에 부화되어 사육한 전갑폭 0.5㎝이상 성장된 우량종묘로서 방류 후 성장이 빨라 1년
후 300g이상으로 성장되어 서해안에서 산란, 번식이 가능한 어미로 성장하여 어획이 가능함
으로서 어업인의 중요한 소득원으로서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꽃게는 우리나라 서해안∼중국의 동중국해에서 번식, 성장하는 서해안 특산 어종으로
서 고급 어족자원이지만 남획과 해양오염, 그리고 전북 갯벌의 90%가 사라져 버린 대규모
간척사업 등으로 인하여 수산동물의 초기 발생장 및 성육장소가 감소, 소실됨으로서 매년
어획량이 감소하고 있다.
□ 따라서 부안수산종묘시험장에서는 연안 자원증강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서해안
특산어종을 대상으로 우량 종묘를 대량생산하여 방류를 계속할 계획이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부안수산종묘시험장
장장 조기채 / 수산연구사 조영록
Tel 063-582-8275
yrcho@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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