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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류 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세미나 개최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03-12-01 조회수 15,981
■ 고래는 한반도의 경제·문화·정신적 바다자원 ■ 사할린 연안에서 카메라에 잡힌 한국계 귀신고래의 유영모습 공개 □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2003년 12월 2일(화) 오후 2시 수산과학원, 학계, 지방 자치단체, 관심있는 어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3년도에 수행된 고래류 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중간 연구결과 발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제멸종위기종인 상괭이 연구와 돌고래의 유영행동 및 소리에 관한 연구결과 등이 발표되며 좌계학당 김영래 박사의「한반도 고래생산의 인류학적 의미」에 관 한 특강과 지난 8월말∼9월초 사할린 연안 국제공동조사에서 관찰된 한국계 귀신고래의 유 영모습도 공개한다고 밝혔다. □ 또한 수산과학원 김장근 박사의 \"고래자원의 이용 역사와 최근 조사\"를 비롯하여 부경대 학교 김현우 학생의 \"2003년 하계 사할린 귀신고래 조사 훈련기\", 일본 원양수산연구소 Kawahara 박사의 \"일본의 포경, IWC 개정관리방식의 적용 및 연안 과학조사 포경\"에 대한 발표도 있을 예정이다. □ 국립수산과학원은 금년도 8월 18일부터 9월 10일까지 러시아와 미국 과학자들이 참가한 서북태평양 귀신고래 색이장 조사에 연구원을 파견하여 귀신고래 발견조사 기술을 훈련하였 으며 조사기관 동안 사할린 연안에서 한국계 귀신고래의 유영모습을 비디오로 촬영하는데 성공하였다. 한편, 수산과학원은 금년 12말부터 내년 1월초까지 울산 호미곶 등대에서 귀신 고래의 남하를 관측할 계획이다. □ 또한 서해와 남해연안에 주로 분포하는 상괭이는 국제멸종위기종이지만 수산과학원의 목 시조사에 의한 분포량을 추정한 결과, 4-5월 서해안에만 약 5만두의 상괭이가 분포하는 것 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 우리나라 연안 큰돌고래의 음향 분석 및 유인음과 위협음에 대한 연구결과, 제주도 연안 이 해황과 큰돌고래의 출현 및 접근성이 좋아 고래관광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 이번 세미나를 준비한 수산과학원 김장근 연구관은 우리 조상들의 고래잡이 기술은 현 재 에스키모 원주민의 포경과 동일한 것으로 당시 세계에서 가장 앞선 것으로 알려져 있으 며, 고래를 한반도의 경제·문화·정신적 바다자원으로 계속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주장 하였다. <한국계 귀신고래의 유영모습> ■ 어업자원부 해외자원과 과장 양원석/ 연구관 김장근 Tel 051-720-2330 zgkim@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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