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신년 새해 해맞이 축제 행사 성황리에 열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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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1-01 | 조회수 | 4,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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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광경을 볼 수 있는 명소로 빼어난 수산과학관에서 해맞이 축제행사를
열어 더욱 국민 속에 다가가는 열린 수산과학원이 되고, 2004년 1월 개편된
조직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우리 원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도약을 다짐하는
새해 소망행사로 승화하기 위하여
갑신년 새해 아침 7시에 수산과학관에서 열린 해맞이 축제행사에 국립수산과학원
강무현 원장과 부산지방해양수산청 이재균 청장, 부산교육대학교 박성택 총장,
우리원 간부 및 직원, 시민 등 약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
습니다.
백철인 어업자원부장의 축하 시 낭송을 시작으로 강무현 원장의 새해 메시지 전달,
축문 낭독, 해오 름 북 연주, 소망풍선 날리기, 해맞이 함성 지르기 등 1, 2부
행사가 선박전시관 선상, 바닷가, 편의시설 옥상 등에서 열렸으며
3부 행사는 과학관 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나눔한마당과 우리가락 민요, 농악놀이
고성오광대 등의 풍물놀이 한마당이, 마직막에는 새마음 새출발 마라톤이 진행
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하여 더욱 수산과학원과 수산과학관을 홍보함으로서 어업인과 함께
국민과 함께 하는 국가연구기관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끝으로, 강무현 원장의 새해 메시지 전문을 게재합니다
= 새해 메시지 =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해양수산가족 여러분!
大望의 2004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보람과 시련이 겹쳐졌던 癸未年의 추억들은 모두 돌려 보내고 희망의 甲申年을
맞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동해남부 바닷가 해양수산과학의 요람인 이 곳에서 새빨간 둥근 해가 치솟아 오르는
가슴 벅찬 이 순간, 우리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새출발하는 감동을
온 몸으로 느끼면서 저마다 새로운 각오를 가다듬읍시다.
우리 모두 富의 원천인 바다를 정성껏 가꾸고 지혜를 활용하여 국가경제를 되살리는
한편 우리가 늘 꿈꾸어 오던 이상향을 만들어 갑시다.
우리 사회는 무한경쟁시대에 돌입해 있습니다. 변화와 개혁의 소용돌이 속에서 이제
초일류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생존경쟁의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우리 수산과학원은 기회는 준비하고 변화하려고 노력한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평범한
사실을 받아들여서 우리 모두를 위해, 우리의 가족을 위해, 그리고 과학기술에 나라의
미래와 희망을 걸고 있는 국민을 위해 다시 한번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변화를
실천하여 국가가 필요로 하는 수산과학원이 되도록 올해에도 최선을 다합시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해양수산 가족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04. 1. 1
국립수산과학원장 강 무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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