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 매점, 휴게실 등 150평 규모 종합편의시설을 운영할 사업자 선정
■ 1월 27일에 현장설명, 1월 31일에 입찰 예정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수산과학관의 오랜 숙원이던 종합편의시설 건물이 지난해
말 완공됨에 따라 이를 운영할 유능하고 능력 있는 사용자 선정을 위하여 국유재산 사용수
익 허가를 위한 입찰 공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수산과학원에서는 수산과학관을 찾아오는 관람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하여 과학관 뒷 쪽 바
닷가에 공사비 4억 5천여만원을 들여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의 공사로 식당
과 매점, 휴게실, 화장실을 갖춘 150평 규모의 종합편의시설을 신축한 바 있다.
이번에 종합편의시설의 국유재산 수익허가 입찰내용은 식당과 매점을 동시에 운영할 사용
자로서 일반음식점 1년 이상의 유경험자에 한하여 자격이 주어진다. 수익허가 기간은 2년간
으로 국유재산법에서 정한 소정의 사용료와 부대비용을 부담하여야 하며, 1월 27일에 현장
설명과 1월 30일 에 입찰이 예정되어 있으므로 자세한 내용은 수산과학원 홈페이지 입찰구
매 사이트에 게재되어 있다.
수산과학원에서는 과학관을 찾아오는 어린 청소년들이나 일반 관람객들에게 최상의 서비
스로 종합편의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능력 있는 사업자가 이번 입찰에 많이 참여해 줄 수
있도록 기대하고 있으며, 사업자가 선정되면 가급적 빨리 종합편의시설이 운영되도록 하여
관람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수산과학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287,990명으로 이는 2002년의 230,257명보
다 25%가 증가하였다. 수산과학관은 지난 97년 5월에 개관한 이래 발전을 거듭해 오고 있
으며, 최근에는 해맞이 행사와 어린이 백일장, 선박전시관 개관, 물고기 방류체험, 특별전
시회 등 관람객 유치 증대와 전시 기능의 질적 향상을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새해 상반기 중에
도 수산과학원이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어류 액침표본 3천여점의 공개와 선박조종 시
뮬레이션 등을 설치하는 등 과학관 발전을 획기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으로 있어 이에 발
맞추어 고객 서비스 향상을 기할 수 있는 종합편의시설의 운영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시
점에 있다.
♣ 수산과학관 종합편의시설 전경 ♣
![](\"http://www.nfrda.re.kr/imagedir/news/n01081.jpg\")
![](\"http://www.nfrda.re.kr/imagedir/news/n0108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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