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수산과학원 내수면양식연구소 출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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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2-05 | 조회수 | 5,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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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해내수면연구소가 전문화된 내수면양식연구소로 출범
■ 올해부터 우리나라 내수면 양식관련 연구를 총괄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의 선택과 집중을 통한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대폭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2004년 2월 2일자로 진해내수면연구소는 내수면양식연구소로 개편되어 2월 5일 도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내수면양식연구소는 1929년 수산시험장 진해양어장으로 설립된 이래 내수면 생물의 양식기술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우리나라 남부지역을 관할하면서 시험연구를 수행하여 왔다. 이번에 새롭게 확대·개편되는 본 연구소는 중국과 경쟁할 수 있는 내수면 양식산업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고부가, 전략성 담수생물에 있어서는 한국형 고밀도·속성장 사육시스템 개발을 통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고유종 및 토속종은 생태양식·복합양식 시스템 등 친환경적 양식기술 개발 연구와 지속적인 질병 모니터링 및 방역을 통한 사육환경 개선 등 양식생물 관리기술 연구를 수행하여 내수면 양식의 지속적인 육성을 도모할 것이다. 또한 기호식품용 외에 관상용, 신물질 개발용, 연구 실험용 등 기능성 어종을 개발하여 고유종 및 토속종의 자원활용도를 증대할 연구를 수행할 것이다.
조직개편된 내수면 양식연구소는 민물고기 분야의 전문가로 박사급 연구원 8명을 비롯 총 18명이 내수면 양식의 개혁을 꿈구고 있으며, 이번 확대 개편으로 병리담당 연구원이 보강되어 앞으로 민물고기 진료센터의 기능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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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제공 및 문의처
내수면양식연구소
소장 공용근/연구관 고창순
전화: 055-546-3521, 545-0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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