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수산연구소 개소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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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2-12 | 조회수 | 5,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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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자원조성연구소, 북·남제주시험장 등 3개 기관 통·폐합
■북제주수산종묘시험장은 연구소 소속의 패류육종센터로 개편
■남제주수산종묘시험장은 제주수산연구소의 시험포로 계속 활용 계획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한 대폭적인 조직개편에 따라 2004년 2월 12일 11시에 제주시 외도동 소재 제주수산연구소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와 도내 유관기관, 인근마을 주민 및 어촌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를 갖는다고 밝혔다
제주수산연구소는 1962년 중안수산시험장 제주분장으로 서귀포시에 설립된 이래 1989년 현재 위치인 제주시 외도2동 위치로 옮겨 남해수산연구소 제주분소, 국립수산과학원 자원조성연구소 등으로 개편되면서 제주도 주변해역의 수산자원에 대한 자원평가 및 관리연구, 해양환경조사, 인공어초에 관한 연구 및 제주연안 갯녹음 어장 복원에 관한 조사 연구 등 많은 연구성과를 이루어왔다.
근년에 WTO/DDA 및 FTA 체제하에서 수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분산되어 있는 과학원 조직을 재정비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연구 체제를 강화시키기 위하여 제주도 내에 산재해 있던 기존의 자원조성연구소, 북제주 및 남제주 수산종묘시험장을 통합하여 국립수산과학원 소속 3개 지역 수산연구소(동·서·남해)외의 제주지역의 수산관계 연구를 총괄하는 제주수산연구소(4급 상당)로 개편되었다.
패류육종연구센터(구, 북제주수산종묘시험장/한림읍 옹포소재)는 지금까지의 전복 등 대량 종묘생산 체계에서 과감히 탈피하여 선발육종을 통한 우량 종묘생산과 육종 기술 개발 연구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연구기관으로 거듭 날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의 남제주수산종묘시험장은 연구소 소속의 시험포로서 제주도 주변해역 생물의 종 보존과 해수관상어 연구, 양식 대상종의 기반조사를 통하여 지역 어업인의 소득증대에 기여 할 수 있는 정도 높은 연구를 기할 수 있게 되었다.
현판식 및 경축행사에서는 전복 종패 (각장 5cm) 1만미를 연구소 인근 제주시 외도 어촌계에 무상으로 공급하여 신설되는 제주수산연구소와 지역 주민간의 유대를 강화하는 계기의 장도 마련된다.
자료제공 및 문의처
제주수산연구소 소장 이정의/연구관 장대수
Tel 064-743-3212, 5882
dschang@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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