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조는 있으나 수산피해는 없는 해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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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4-07-02 | 조회수 | 4,7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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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에서는 지난 6월 29일 2004년도 적조피해를 예방하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 양식개발과와 수산과학원 주관하에 각 시ㆍ도 및 지방해양수산청 관계 담당자, 어업인 등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적조피해예방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각 기관별로 적조 대책 추진 상황 및 피해 예방 지도 대책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수산과학원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연구업무의 결과를 발표 하였다. 특히, 해상양식장의 적조 피해최소화를 위한 적조차단막 및 소형 황토살포기 개발, 육상양식장 구제 물질 활용 기준 마련 결과 등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 되었다.
본 회의에서는 2004년도 적조를 대비하여 지역별로 시ㆍ군 및 지방해양수산청등이 공동 참여하여 유해성 적조발생시 합동 상황실을 신설하여 운영키로 합의하였으며, 또한 현재의 관주도 방제활동을 어업인 자율 방제활동을 전환하기 위한 대책등에 관한 논의 등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이외에도 적조를 구제하기 위한 황토살포의 장ㆍ단점, 적조로 인한 피해 발생전에 어류를 방류하는 문제, 폐사어 처리 문제, 육상 오염 물질 유입 감소를 위한 정부적 대응방안 등이 심도있게 논의되었으며, 추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로 하였다.
한편 본 회의에서는 매년 상습적으로 발생하여 피해를 주고 있는 적조에 대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적조는 있으나 수산 피해는 없는 해”를 금년도 모토로 하여, 보다 적극적으로 적조에 대응키로 하였다.
☞ 자료 및 문의
국립수산과학원 해양환경부 유해생물팀 팀장 강영실, 수산연구관 이창규, 수산연구사 임월애 ℡ 051-720-2240, 720-2520, 720-2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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